훈육, 생활습관, 사회성, 가족?애착, 성격, 발달의 6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육아 고민을 상황별로 나누었다. 화를 잘 내거나 감정조절 못하는 아이, 손가락을 빠는 아이, 유치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수학적 개념이 필요한 아이에게 읽어줄 그림책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님을 위한 그림책까지 꼼꼼히 다룬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인 발문 예시는 그림책을 읽어줄 때 아이에게 무엇을 물어볼지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해준다.
또 다른 장점은 화내거나 잔소리하지 않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바람직한 말의 예시와 육아 팁을 제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부모님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낼 수 있다. 또한 그림책의 문학성과 예술성을 최대한 살려 그림책의 원문을 그대로 싣고자 했다. 어떤 장르의 그림책을 고를지, 글밥이 많은 게 좋은지, 꼭 끝까지 읽어줘야 할지, 읽어주는 속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지 등 그림책 읽어주기에 대한 궁금증도 모두 풀어줄 것이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해도 좋지만 우리 아이 상황에 맞는 부분만 찾아 읽어도 좋다. 이 책과 함께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애써 아이를 가르치려 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깨닫게 되는 그림책 육아의 기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
임영주 박사의 그림책 육아임영주 저 | 믹스커피
아이를 품에 안고 그림책을 읽어주기만 해도 아이는 부모님이 하고 싶은 말을 자연스레 깨닫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부모님과 함께 그림책을 읽는 시간은 아이에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