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이주의 싱글 - 윤석철·세진, 너드커넥션, 메타.
칵테일은 예술이자 재미다. 제대로 섞여야 맛이 나고, 일희일비한 순간을 선사해야 한다. (2023.06.21)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6.21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보이넥스트도어, 지코의 이름표 앞에서
지코가 생각하는 이상의 아이돌이 담겨 있다면 이를 지코의 솜씨가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분 좋게 즐길거리가 충실한 웰메이드 옆집이다. 지금 찾아가보기 좋은. (2023.06.14)
칼럼 > 불후의 칼럼 >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 2023.06.14
6월 둘째 주 이주의 싱글 - 폴킴, 두아 리파, 드림캐쳐
힘을 뺀 가창은 봄과 초여름의 싱그러움을 그리고, 빅나티의 랩은 "잠실보다 잠원이 더 좋지만, 잠이 많은 네 침실에서 가까우니까"란 구절로 공감을 끌어낸다. 절절한 발라드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에 두루 능함을 입증했다. (2023.06.14)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6.14
가수의 음악을 지탱해왔던 가창력이라는 음악적인 자산을 놓지 않으며 그동안 함께한 팬들의 기대에 너끈히 부응한다. 박정현은 그의 열 번째 앨범으로 자신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그를 사랑해주는 이들을 하나로 묶어내려 한다. (2023.06.14)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6.14
설익은 어색함과 미숙함, 가슴을 가득 채운 열정과 풋풋함, 그리하여 신인만의 패기! 데뷔작만이 지닌 특별한 가치다. (2023.06.09)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3.06.09
'아이돌'과 '실력'이라는 단어를 다시 꺼내 저울질해 본다. 복잡하게 고민할 것도 없이, 15년간 한 길만 우직하게 파온 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져도 좋을 빛나는 배지가 그의 가슴에 반짝인다. (2023.06.07)
칼럼 > 대중문화 > 김윤하의 전설이 될 거야 | 2023.06.07
서울의 아스팔트는 어느새 사하라 사막이 되었다. 마치 오아시스를 발견한 기분이었다. 밴드 오마르와 동방전력은 그렇게 오아시스처럼 불현듯 나타나 대중에게 독특한 경험을 선사했다. (2023.06.02)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3.06.02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위생을 위협하려 하는 카드의 'ICKY'
ICKY는 멤버들의 섹시한 매력을 보여준다기보다는 불온하고 격렬한 섹슈얼한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에 집중하고, 이를 위해 손을 더럽히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2023.05.31)
칼럼 > 불후의 칼럼 > 미묘의 언박싱 케이팝 | 2023.05.31
전환과 현상 유지의 기로엔 주체성과 음악적 기틀이 있었고 <That! Feels Good!>에도 이 공식은 적용되었다. (2023.05.31)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3.05.31
피프티 피프티 'Cupid'가 영미 차트에 명중한 이유
여러 차례 곡의 프로듀서 안성일(SIAHN)은 "노래 자체의 멜로디와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른 부분을 최소화 시켰다"고 밝혔는데, 그의 이러한 접근이 멤버들의 힘을 뺀 창법으로 이어지며 색다른 K팝의 창조로 이어졌다고 본다. (2023.05.26)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