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재난 이후에 꿀 수 있는 희망은,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뿐이에요. 그러니까 재난을 잊지 말아야 하죠. (2024.05.03)
예스 인터뷰 > 만나고 싶었어요! | 2024.05.03
열다섯, 시력을 잃기 시작한 순간부터 저자는 시간에 쫓기듯 각종 문학에 탐닉해왔고 내면화된 깊은 문장들은 그의 인생과 더불어 뜨거운 감성이 가득한 에세이로 만들어졌다. (2024.05.02)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5.02
쓰는 사람의 일이란 부재의 공간에 먼저 도착해 어렵게 오는 말을 맞이하는 ‘문서 없는 제목’의 역할을 하는 것일까. 빈 곳에서 발생할 지나감의 가능성을 믿는 것일까. (2024.05.02)
칼럼 > 책 > 김선오의 시와 농담 | 2024.05.02
단호박: 일본은 '느긋하게 천천히'라는 키워드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지만, 결국은 이 모든 것이 모든 사람들에게 돌아올 거라는 생각으로 적용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05.02)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4.05.02
[책읽아웃] 이걸 아직도 타인의 일이라고 생각하나요? (G. 유가영 저자)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을 당시에 당신이 뭘 하고 있었냐고 물어보면 다들 내가 이때 뭘 하고 있었고, 어떤 밥을 먹고 있었는지 기억해요. 목격한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잘 보살펴줘야 하는데, 아직 해결된 게 없다 보니까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회복하지 못한 것 같아요. 10년 전 그때와 아직도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지금 이 10년 후를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4.05.02
한국 미술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글로벌 메가 갤러리(Mega-Gallery)들이 자리 잡기 시작한 서울! 한국에 자리잡은 해외 갤러리 중, 프랑스 파리 베이스의 페로탕 서울(Perrotin Seoul)과 미국 뉴욕 베이스의 글래드스톤 갤러리 서울(Gladstone Gallery Seoul)을 소개합니다. (2024.05.02)
칼럼 > 대중문화 >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ART STORY | 2024.05.02
[이슬기의 시절 리뷰] ‘빡사분면’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 가는 이유
우리도 인생이라는 그라운드에 선 선수로서, 매 순간 나름의 결정을 내린다. 안 되면 타격폼도 바꿔 보고(타자), 안 쓰던 구종도 연마해보고(투수), 무리하게 베이스도 훔쳐보고(주자), 가끔은 다이빙 캐치도 시도해 보면서(야수). (2024.05.02)
칼럼 > 대중문화 > 이슬기의 시절 리뷰 | 2024.05.02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 몰입형 체험 전시 한국 상륙
얼리버드 티켓 4월 30일 오픈. (2024.04.30)
문화 뉴스 > 문화 이슈 | 2024.04.30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면 생각보다 더 다양한 일을 할 수 있어요”
의학이 사람의 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과학적 연구방법 외에 인문학적 소양이 필요한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4.04.30)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4.30
우리가 공부를 위해 역사를 배우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이런 오해를 받게 되었지만, 사실 한국사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똘똘 뭉쳐 있는 이야기들의 보물 창고거든요. (2024.04.30)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