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가장 밝은 검정으로] 타투로 새긴 삶의 빛과 그림자

『가장 밝은 검정으로』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시인, 래퍼, 배우, 사진가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창작자 10인의 목소리를 기록한 국내 첫 타투 사진집 (2023.06.15)


한국은 타투 인구가 최소 300만에 달하며, 전 세계의 타투 문화를 이끄는 중심지다. 각국의 유명인들이 타투 시술을 받으러 한국을 찾는다. 타투이스트의 권리와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타투업 법제화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요즘, 영원한 것을 무서워하기보다 영원함을 열렬히 갈구하는 사람들, 생산적이지도 않고 아프기만 한데, 아픔을 견디면서 흔쾌히 타투를 받는 사람들의 진진한 속사정을 들여다본다. 『가장 밝은 검정으로』에서는 타투를 통해 사랑과 추억을 간직하는 몸, 영감으로 가득 찬 몸, 사회적 규범과 억압에 저항하는 몸,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몸, 나를 든든히 떠받치는 몸, 사랑받을 수 있는 몸,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킨 아름다운 몸에 대해서 탐구한다.



가장 밝은 검정으로
가장 밝은 검정으로
류한경 저
한겨레출판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가장 밝은 검정으로

<류한경> 저19,800원(10% + 5%)

“나는 자주 다시 태어나고 싶다. 엄마의 다리 사이로 처음 나온 날처럼 완전히 새로워지고 싶다. 이 소망에 강렬하게 사로잡힐 때마다 몸에 타투를 새긴다” 타투의 영원함에 기꺼이 마음을 내어주는 사람들 시인, 래퍼, 배우, 사진가 등 동시대를 살아가는 창작자 10인의 내밀한 목소리를 기록한 국내 첫 ..

  • 카트
  • 리스트
  • 바로구매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