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아웃] 이렇게 모여 우리는 사람의 말을 이어갑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4.03.28)
등록일: 2024.03.28
[책읽아웃]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궁금하다면 외국인에게 물어보라” (G. 콜린 마샬 작가)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사회를 보면 모든 것이 훨씬 더 흥미로워진다”라고 말씀하시는, 책 『한국 요약 금지』를 쓰신 콜린 마샬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3.28)
등록일: 2024.03.28
[책읽아웃] 오랫동안 참아온 것을 터뜨릴 줄 아는 사람들이 일기를 쓴다 (G. 서윤후 시인)
저도 일기를 자주 쓰는데 세상에 공개돼서는 안 될 내용들이거든요. 그런데도 누군가 본다는 생각은, 항상 생각이 아니라 일종의 태도에 항상 깔려 있는 것 같아요. 누군가 등 뒤에서 보고 있는 눈, 그걸 의식하는 태도가 늘 있죠. (황정은) (2024.03.21)
등록일: 2024.03.21
[책읽아웃] “한국어 화자가 일본어로 영어를 가르친다면” (G. 김미소 작가)
“언어와 문화의 관계를 ‘덕질’하는 사람으로서, 외국어 세계가 점점 커지고 뚜렷해지는 감각이 더할 나위 없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책 『긴 인생을 위한 짧은 일어 책』을 쓰신 김미소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3.14)
등록일: 2024.03.14
[책읽아웃] 올리버 트위스트 안에는 K-김치싸대기와 웹소설이 있다
내용은 되게 간단해요. 올리버 트위스트라는 한 소년이 런던과 가까운 어느 읍 구빈원에서 태어나 굶주림과 학대에 시달리다가, 범죄에 연루되었다가, 선한 사람들을 만나서 가족을 이루고, 악인들은 죽는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녹음은 간단하지 않았다고 한다.) (2024.03.07)
등록일: 2024.03.07
[책읽아웃] 돌봄은 노동, 질병, 정책. 그리고 무엇보다 ‘관계’다 (G. 조기현, 홍종원 저자)
홍종원: 사회가 산업화되면서 생산과 돌봄이 많이 멀어졌어요. 나 혼자 성취를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타인의 돌봄 덕에 내가 무엇을 해내는 게 아니라, 내가 잘해서, 내가 노력해서 해냈다는 감성이 커져가는 것 같습니다. (2024.03.07)
등록일: 2024.03.07
[책읽아웃] “자기 돌봄도 공부다, 내 마음 돌보는 공부”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이죠. ‘어떤,책임’ 시간입니다. (2024.02.29)
등록일: 2024.02.29
[책읽아웃] “까다롭게 좋아하는 프엄이 돌아왔다” (G. 엄지혜 작가)
“‘좋아하는 사람’을 많이 생각하는 일을 취미 삼아 싫어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일에 에너지를 쓰지 않고 싶다”고 말씀하시는 책 『까다롭게 좋아하는 사람』을 쓰신 엄지혜 작가님 나오셨습니다. (2024.02.29)
등록일: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