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정의 옛 담 너머] 바다표범의 뼈로 만든 할머니의 페니스
“남자로 있든 여자로 있든 사람이 혼자 살면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2024.04.23)
등록일: 2024.04.23
[심완선의 살다보니 SF] 친구들아 내게 글을 줘 힘을 줘
조이스 캐럴 오츠는 (아쉽게도 직접 보진 못했지만) 트위터에 이런 현명한 트윗을 썼다. “작가를 위한 최고의 팁: 작가를 위한 어떤 어리석은 팁도 듣지 마라.” (2024.04.23)
등록일: 2024.04.23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편집이란 무엇인가?
한국의 편집자는 비슈누의 얼굴과 천수관음의 손을 가진 존재다. (2024.04.22)
등록일: 2024.04.22
[김선오 칼럼]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안팎으로 아름답고 울창하다
확정할 수 없는 대상을 걱정하는, 따뜻하고 어딘지 씁쓸한 온기는 시집을 읽는 내내 나의 마음을 간지럽혔다. 어쩌면 이야기란 대상을 확정하지 않는 것이구나, 확정하지 않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 그 자체일지도 모르겠구나, 그런 생각을 하면서. (2024.04.18)
등록일: 2024.04.18
[김영훈의 잃어버린 편집을 찾아서] 출판 담론 실종 사건
정치인이 이토록 출판기념회를 사랑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출판은 지지리도 돈이 안 되는데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돈이 된다. (2024.04.08)
등록일: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