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든다 - 교육심리학자 송인섭
학부모들 사이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킨 ‘교육실험 프로젝트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EBS에서 방영한 이 다큐멘터리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주간의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일어난 변화를 다뤘다.
백무현 “『만화 노무현』, 언론에게는 가장 불편한 책”
제 만화는 알몸이라고 생각해요. 특정 인물 주변을 빙빙 돌며 하는 관찰이 아니라 그 사람에 대해 아주 자세히, 옷을 벗겨서 들여다보는 거죠. 화장이나 변장을 벗겨내고 싶어요.
이 책을 쓰지 않았더라면 은퇴하지 않았을 것이다 - 유시민
“직업정치를 떠나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로 했다.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사회적 선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기쁘게 연대하기로 마음먹었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열흘이 지나 만난 유시민의 새 명함에는 이름 앞에 지식소매상’이라는 선명한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꿈에는 나이가 없다고 하지만 과연 이 말을 현실화하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열정을 탓하기도, 여건만 탓하기도 어려운 꿈 찾기. 중국항공사 최초 한국인 여성 파일럿으로 현재 상하이 지샹항공에서 캡틴으로 일하고 있는 조은정은 29살에 파일럿을 꿈꿨고 35살이 되던 해, 스스로 천직이라 부르는 파일럿이 됐다. 비행으로 치면 출발이 한참 지연된 비행기였지만 그녀는..
조은정 파일럿 스물아홉의 꿈 서른아홉의 비행 등록일: 2013.03.26
“이 한 문장이 내 인생을 바꾸었다” - 정민 『삶을 바꾼 만남』
『삶을 바꾼 만남』은 다산과 그의 제자 황상이 나눈 편지로, 그들의 아름다운 사제지간을 그려내고 있는 책이다. "더벅머리 소년이 스승이 내린 짧은 글 한 편에 고무되어 삶이 송두리째 바뀌어가는 과정은 한 편의 대하드라마였다."
[삶의 지혜를 구하다①]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만 하게 놔두세요” - 윤구병 선생님
"인류 역사상 가장 건강하고 품성이 좋은 사람을 꼽으라면 아메리카 인디언을 꼽을 수 있어요. 얼굴 흰 사람들이 그들의 세계를 파괴하고...
윤구병 등록일: 2011.09.09
[당신의 두 번째 취미생활①] 천하무적 야구단 이경필 코치 단독인터뷰 - 『필 코치의 필 꽂히는 야구 코칭』
야구 없이 가을을 이야기하는 건, 가을에 대한 모독이다. 나는 ‘뻥’을 튀겨서, 정성일 영화평론가의 말을 변용하여, ‘올 가을 세상은 야구가 될 것’이라며 오두방정도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