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민 목사의 트윗을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화를 내기가 머뭇거려진다. 그러나 140자 글을 읽었다고 감정을 추스를 수 있다면 그것이 어찌 인생일까. 이토록 인생이 쉽지 않은데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좋은 마음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은 그의 트윗에 밑줄을 긋기 마련이다.
조정민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 트위터 잠언록 등록일: 2013.12.23
손원평 “이해할 수 없는 사람도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
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인간을 구할 수 있는 건 사랑이 아닌가, 이런 이야기 쪽에 좀 더 가까워요. 우리가 쉽게 사람을 이해한다거나 공감한다거나 소통한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은 타인을 이해한다는 게 과연 가능한가 하는 의문이 들거든요. 타인을 공감한다는 게 가능한가, 라는 질문을 가지고 있었어요.
고민정 조기영 부부 “다른 길이란, 가지 않으면 없는 길”
저흰 다만 노력하는 부부인 것 같아요. 이 노력 가운데는 서로가 살고자 하는 삶의 방식이 같기 때문에 하는 노력도 있어요. 우리는 공부를 통해서 뭔가를 얻고 싶어 하잖아요. 사랑은 노력해서는 안 되는 거라고들 하지만, 저는 사랑에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당신이라는 바람이 내게로 불어왔다 고민정 조기영 산문집 등록일: 2017.06.13
생각만 해두고 마는 미래와, 한 글자 한 글자 적어가며 정리하고 다듬어둔 계획 사이에는 분명 큰 차이가 존재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스튜어디스 노경원 그저 나이기만 하면 돼 소유흑향 등록일: 2016.07.05
물론 모국어와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이 똑같을 수는 없어요. 외국어 공부는 방법도 다르고 더 많이 해야 돼요. 그렇지만 외국어를 편안하게 느끼고 많이 써보면, 그 안에 숨어있는 원칙과 패턴이 자기 것이 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모국어나 영어나 똑같아요. 아이들이 그런 경험을 하게 하려면 부모님이 욕심을 조금 내려놓으시고 지켜봐 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영어 ..
이보영의 대화가 편해지는 영어잡담의 힘 이보영 영어 유치원 외국어 공부 등록일: 2017.09.27
『살인자ㅇ난감』 꼬마비·노마비, 네 컷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말하다
살인을 저지르고 났을 때의 죄책감과 두려움, 그리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이탕은, 자신이 죽인 사람이 알고 보니 희대의 연쇄살인마였음을 알게 된다. ‘죽어 마땅한 놈’을 죽은 이탕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판단이 모호해지기 시작한다. 독자들 역시 어느새 그의 심리게임에 동참하게 된다.
'공부 잘하는 비결, 학교에 있다' - 프린스턴에 특차 합격한 김현근
김현근은 중학교 때 과외 한 번 받지 않고 1등을 놓쳐본 적 없고, 전국의 수재들이 모인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그리고 삼성 이건희 장학재단 해외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프린스턴 대학에 특차로 합격했다.
김현근 등록일: 2007.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