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열풍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최고의 인큐베이터이자 액셀러레이터로 명망 높은 파운더스 스페이스(Founders Space)의 CEO인 스티븐 호프먼은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급진적 혁신’을 내놓는다.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를 조금씩 개선해나가는 ‘점진적 혁신’에 비해 급진적 혁신은 완전히 새로운 제품 범주나 시장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스티븐 호프먼은 그 자신도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한 경험이 있을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을 창업 초기에 인큐베이팅하는 등 수많은 기업의 급진적 혁신을 이끌어냈다. 그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책이 바로 『코끼리를 날게 하라』 이다. 책 제목에 등장하는 ‘코끼리’란 뭔가 가능성의 씨앗을 품고 있는 것 같은데 땅바닥에 딱 붙은 것처럼 무슨 수를 써도 꿈쩍 않는 아이디어를 일컫는다. 제대로 된 혁신을 거치면 코끼리도 물리법칙을 거슬러 차세대 ‘유니콘’으로 날아오를 수 있다. 스타트업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투박한 아이디어를 세계적인 빅 비즈니스로 성장시키는 혁신 방법을,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애물을 돌파해서 다음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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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를 날게 하라스티븐 호프먼 저 / 이진원 역 | 마일스톤
투박한 아이디어를 세계적인 빅 비즈니스로 성장시키는 혁신 방법을,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고 장애물을 돌파해서 다음 비즈니스를 만들어갈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