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말해도 돼] 말썽쟁이 증후군에 걸린 '거스'
"잊지마, 널 사랑하는 사람은 절대로 너를 멀리 떠나지 않는다는 걸…"
글 : 출판사 제공
2021.09.23
작게
크게


사실은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아. 뒤로 넘어져서 머리가 깨지면, 단지 머리만 다치고 마는 게 아니거든. 마음까지 상처를 입을 수 있어.

(…)

사실 거스의 머리 속에는 친구가 한 명 있어. 거스랑 꼭 닮은 말썽꾸러기 친구. 그 친구는 자꾸만 이것저것 해 보자면서 말을 걸지.

"우리, 신나게 뛰어 놀자!"

(…)

엄마는 네가 가는 곳이면 어디든 팔랑팔랑 날아가 함께 있을 거야. 저 멀리 반짝반짝 빛나는 별에서 멋진 의자에 앉아, 네가 자라는 걸 늘 지켜볼 테니까.


_ 『그냥 말해도 돼』 중에서



그냥 말해도 돼
그냥 말해도 돼
로라 도크릴 글 | 그웬 밀워드 그림 | 홍은혜 역
라임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채널예스 # 예스24 # 카드뉴스 #그냥말해도돼 #동화
0의 댓글

그냥 말해도 돼

<로라 도크릴> 글/<그웬 밀워드> 그림/<홍은혜> 역

출판사 | 라임

Writer Avatar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