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중국이 아닙니다] 모두가 착각했던 중국 청춘들의 삶
오늘날 중국의 기득권 세대가 교체되는 시기, 향후 10년을 전후하여 중국을 움직일 이들은 누구일까?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10.15
작게
크게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1.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2.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3.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4.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5.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6.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7.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8.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9.jpg

 

우리는중국이아닙니다_예스500_500-10.jpg

 

 

 

 

 

 

마오쩌둥 정권 이후에 태어나 천안문 시위를 겪지 않은 이 젊은 세대는 국제적이고 시장친화적인 새로운 중국(New China)을 살아간 첫 세대이다. 이른바 ‘바링허우(八零後)’라 불리는 이들이다. 바링허우란, 중국에서 덩샤오핑이 1가구1자녀 정책을 실시한 후인 1980년대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바링허우들의 삶은 중국에서도, 그리고 중국을 상대해야 하는 많은 세계인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바링허우는, 중국이 개혁개방을 표방한 후 도입된 시장경제 체제 아래에서 급속한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리며 자라온 첫 세대이기에 그렇다. 즉, 그들의 부모 세대가 살아온 중국과는 전혀 다른 중국을 경험하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윗세대보다 교육 수준이 훨씬 높고, 개인주의적?소비지향적 성향을 지녔고, 외국 문화를 거부감 없이 수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렇듯 뭉뚱그려 ‘세대론’으로 중국을 바라보면 왜곡과 편견에 갇히기 십상이다. 『우리는 중국이 아닙니다』 의 저자 알렉 애쉬는 중국의 특정 세대를 분석하는 글은 이미 많으며, 이 책에서는 ‘세대’ 혹은 ‘중국’이라는 덩어리로 묶을 수 없는 바링허우 개개인들의 다양한 삶을 있는 그대로 펼쳐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저자는 베이징에 거주하며 특파원으로 활동하는 영국 저널리스트로, 중국 바링허우와 같은 서양의 밀레니얼 세대로서 그들을 오랜 시간 밀착 취재하며 글을 써 왔다.


 

 

우리는 중국이 아닙니다알렉 애쉬 저/박여진 역 | 더퀘스트
학교에선 중화사상을 주입식으로 교육받았지만, 일상에선 미국의 대중문화에 빠져든 모습들, 그리고 다양한 정치적 의견을 가지고 있는 모습, 아니 정치적 의견을 가질 권리가 없는 모습까지 그대로 보여준다.

 


 

배너_책읽아웃-띠배너.jpg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우리는 중국이 아닙니다 #중국 청춘들 #프레드 #바랑허우
0의 댓글
Writer Avatar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