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가 궁금해] 은행나무 : 시대와 미래를 읽는 책
잎과 열매가 모두 유용하면서 생명력이 강한 은행나무처럼 독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깊이 남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
글ㆍ사진 엄지혜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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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세워진 은행나무출판사는 “시대와 미래를 읽는 책, 재미있고 감동 깊은 책”을 모토로 출판하고 있다. 독자의 다양한 요구를 먼저 생각하는 열린 출판, 시대의 변화를 선도하는 젊은 출판, 좋은 콘텐츠와 정확한 지식, 정보를 전달하는 신뢰받는 출판을 지향한다. 한 명의 독자라도 즐거움과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책, 많은 독자가 함께 교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문학잡지 를 발행하고 있으며, 어린이책 브랜드 ‘보물상자’, 대중서 브랜드 ‘팬덤’ 등이 있다. 주요 작가로는 소설가 정유정과 이정명, 일본 소설가 요시다 슈이치 등이 있다. 은행나무출판사는 잎과 열매가 모두 유용하면서 생명력이 강한 은행나무처럼, 앞으로도 독자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깊이 남는 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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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7년의 밤 동안 아버지와 아들에게 일어난 슬프고 신비로우며 통렬한 이야기. 21세기 한국문학의 새로운 전형을 이끈 소설로 정유정 작가 특유의 강렬한 서사와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젊은 독자들을 매료시켰다. 영화화는 물론 연극, 만화로 제작되었으며,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번역됐다. 55만 부 판매.  (정유정 저, 은행나무)

 

『왕좌의 게임』

 

전 세계 6천만 독자가 읽은 초대형 밀리언셀러.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 원작으로 금세기 최고의 판타지로 꼽히는 작품이다. 전형적 영웅 서사시의 구조를 결정적인 순간에 깨부수는 파격적인 전개로 판타지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았다. (조지 R. R. 마틴 저, 은행나무)

 

『불안』

 

일상의 철학자 ‘알랭 드 보통’이 파헤친 불안, 그 원인과 해법을 담은 책. 알랭 드 보통이 분류한 불안의 원인은 사랑결핍, 속물근성, 기대, 능력주의, 불확실성이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은 독자 15만 명과 통했다. (알랭 드 보통 저, 은행나무)

 

 

『월든』

 

19세기 미국의 위대한 저술가이자 사상가인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대표작. 전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불멸의 책으로 국내에서도 이 시대의 환경 고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문명사회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 담겼다. 2018년 3월 기준, 12만 부가 팔렸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저, 은행나무)


『공중그네』

 

“이토록 낙천적이고 유쾌한 소설은 처음 봤다” 국내 일본소설 붐을 주도한 ‘최고의 이야기꾼’ ‘오쿠다 히데오’의 대표작. 못 말리는 정신과 의사 이라부가 퍼뜨리는 요절복통 ‘행복 바이러스’를 담은 소설로 국내에서만 100만 부가 팔렸다. (오쿠다 히데오 저,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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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 #왕좌의 게임 #불안 #스테디셀러
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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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kang69

2018.04.12

공중그네,7년의밤..모두 재밌게 읽었던 책이네요 앞으로도 좋은책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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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su6

2018.04.10

공중그네도 은행나무출판사였다니! 책을 소장하고 있음에도 처음 알았네요 ㅎㅎ
공중그네 판매부수가 많은건 당시 크게 붐이기도 했지만.. 정가제전이라 거의 반값에 팔고있었죠.. 하 ㅜ 돌아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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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혜


eumji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