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내년 4월, 1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10월 30일, 정겨운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정겨운이 2011년부터 교제해온 1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내년 4월 5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공개하지 않을 계획이다. 예쁜 커플이니 기쁜 마음으로 축하해달라”고 밝혔다.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정겨운은 결혼 날짜와 예식장을 확정했을 뿐, 주례와 사회, 신혼여행 등은 아직 정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정겨운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자친구를 내가 더 많이 좋아한다”며 공개 연애를 선언한 바 있다.
최근 KBS에서 방송됐던 <스타, 여행에 빠지다>에 출연해 전라남도로 여행을 떠났던 정겨운은 이제 반려자와 함께하는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일할 때는 냉정하지만 가족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남자 '장훈남' 역으로 열연했다. 공개 연애를 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과감하게 밝혔던 배우 정겨운. 훈남 이미지는 유부남이 되어도 변함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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