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슬픔의 거울] 웃기는 동시에 기가 막히는 스토리
『우리 슬픔의 거울』
현존하는 가장 재미있는 거장이자 공쿠르상 수상 작가 '피에르 르메트르'가 돌아왔다! (2023.04.06)
현존하는 가장 재미있는 거장이자 공쿠르상 수상 작가인 '피에르 르메트르'가 내놓은 신작 장편 소설 『우리 슬픔의 거울』.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전쟁의 참화 속에서 서로 기구하게 뒤얽히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아이러니한 유머로 펼쳐 보인다. 옷을 벗어 달라는 제안을 받은 교사, 비밀이 든 가방을 들고 다니는 헌병, 전선에서 도망치다 붙들린 군인. 이들은 자기도 모르는 새에 뒤틀려 버린 삶을 전쟁 통을 가로지며 바로잡는다. 소설은 전쟁의 참상을 보여 주는 한편으로, 끊임없이 코미디 같은 상황을 연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웃긴 동시에 기가 막히는 감정을 선사한다.
추천기사
관련태그: 채널예스, 예스24, 카드뉴스, 우리슬픔의거울, 피에르르메트르
<피에르 르메트르> 저/<임호경> 역16,920원(10% + 5%)
현존하는 가장 재미있는 거장이자 공쿠르상 수상 작가인 피에르 르메트르가 내놓은 신작 장편소설. 제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이 소설은 전쟁의 참화 속에서 서로 기구하게 뒤얽히는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아이러니한 유머로 펼쳐 보인다. 『오르부아르』, 『화재의 색』을 잇는 이 작품은 20세기 역사를 다룬 3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