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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선의 안녕한 관계] 4화 : 모험가로 살아보기
<월간 채널예스> 2022년 4월호
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집필한 듯하지만 나는 어른에게도 추천한다. 특히 동심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 왜냐하면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뭇잎 한 장으로도 설레게 되기 때문이다. (20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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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쓰는 사람. 어두운 마음 안에서 작은 빛을 찾아 그려내길 좋아한다. 타자의 고통에 아픔을 느끼며 더 많은 존재가 덜 고통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비건을 지향하고 있다. 적당히 적적함의 멋을 담은 『적적한 공룡 만화』와 타인의 삶을 탐구한 에세이집 『평범을 헤매다 별에게로』를 지었다.
<사토우치 아이> 글/<마쓰오카 다쓰히데> 그림/<김창원> 역11,700원(10% + 5%)
아스팔트 위에서 학교와 집, 학원만을 오가는 요즘 아이들은 ‘모험’이라는 단어가 낯설기만 합니다. 한창 감성이 풍부하고 체험을 통해 배움을 키워 갈 아이들은 책과 씨름하다가 새로운 것에 도전할 기회를 놓치고, 자신에게 어떤 열정과 용기가 숨어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른 채 성장해 버리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