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아, 내 단짝을 보여 줘] ‘단짝 탐정 나나’의 마법 거울 사용법
『거울아, 내 단짝을 보여 줘』
"이렇게 외로워서 마녀 왕비가 거울이랑 이야기했을까?" - 관계 연습’의 첫 관문을 통과하는 어린이의 분투기 (2021.09.09)
이 동화의 멋진 점은, 사소한 일상 속 성장의 순간과 관계의 터닝 포인트를 예리하게 그려 낸다는 것입니다. 작가는 나나의 이런 분투기를 통해 머뭇대는 어린이들 등을 살짝 떠밀며 ‘일단 두드려 봐, 그러면 열릴 테니까!’라고 말하는 듯합니다.
초등학교 친구 관계는 아이들이 처음 사회에 나가 겪게 되는 인간관계라는 점에서 인생의 첫 시험 무대입니다. 수많은 동화 작품들이 이 시기 친구 관계를 다루는 이유가 바로 거기 있을 테지요. 그 가운데 『거울아, 내 단짝을 보여 줘』는 집착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열렬한 여자아이들의 애정 관계를 따뜻하게, 또 유머 넘치는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특별합니다. 그러면서 보다 건강한 친구 관계를 이루어 나가는 방법을 넌지시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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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엽> 글/<조윤주> 그림10,620원(10% + 5%)
“나만 좋아했으면 좋겠어. 유통 기한 없는 평생 단짝, 꼭 찾고 말 거야!” 엉큼한 마법 거울 속 힌트를 따라 ‘오나나’ 탐정의 단짝 찾기 수사가 시작된다! 『거울아, 내 단짝을 보여 줘』는 ‘단짝앓이’에 빠진 주인공 ‘오나나’가 백설 공주 속 마법 거울로 단짝 찾기 수사를 벌이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