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스릴러 <마리오네트>, 관람 포인트 TOP 3
<마리오네트> 오늘 2/17(수) 개봉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마리오네트>가 바로 오늘 2/17(수) 개봉과 동시에 관람 포인트 TOP 3를 전격 공개했다. (2021.02.18)
자신이 현실을 통제할 수 있다고 말하는 9살 ‘매니’와 이런 ‘매니’의 비밀을 밝히려는 심리상담사 ‘메리언’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마리오네트>는 ‘그림이 현실이 된다’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맷 데이먼’의 흥미를 끌만큼 완벽한 시나리오를 갖추고 있다. 영화 <마리오네트>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가진 두 주인공이 만나 현실을 파괴하려는 자와 이를 막으려는 자로 나뉘어 대립의 구조를 보인다. 영화가 전개될수록 두 주인공의 갈등은 극으로 치닫고, 영화는 이를 보여주는 완벽한 미장센과 분위기로 압도적으로 관객을 끌어들인다. 고도의 심리전과 예상치 못한 사고들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선사하는 영화 <마리오네트>는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마리오네트>의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제2의 <식스 센스>를 기대하게 하는 복선과 반전으로 ‘엘버트 반 스트리엔’ 감독이 영화 속에 숨겨놓은 메시지를 기대하게 한다는 점이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영화 <마리오네트>의 전개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준다. 하지만 단순한 결말이 아닌 관객들의 상상과 예상을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반전으로 관객들의 N차 관람을 유도한다. 또한 이 반전에는 ‘엘버트 반 스트리엔’ 감독이 삶에 대한 주제를 녹여 놓았다는 점이 평범한 스릴러 영화가 아니라는 것을 예상하게 한다. 감독은 ‘존재에 대해 더 깊은 질문을 던지는 심리 스릴러’라는 점을 강조하여 관객들이 영화 <마리오네트>를 감상한 후에도 영화에 대한 여운을 가지게 만든다. 관객들은 감독이 심어 놓은 메시지와 복선을 통해 영화 <마리오네트>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마리오네트>의 놓쳐서는 안 될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배우 ‘테크라 레우텐’과 ‘엘리야 울프’의 연기 앙상블이다. 감독이 ‘신의 한 수’라고 말하는 ‘테크라 레우텐’은 네덜란드 출신의 배우로 2004년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선정한 유로피언 슈팅스타 10인에 선정되고 넷플릭스 드라마 <워리어 넌> 차기 주연으로 발탁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럽의 대표 배우다. ‘테크라 레우텐’은 과거 트라우마를 지녔지만 현재를 극복하려는 강인한 여성 ‘메리언’을 연기하며 밀도 있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이와 대립하여 그녀를 조종하고 현재를 파괴하려는 소년 ‘매니’역을 맡은 ‘엘리야 울프’는 ‘테크라 레우텐’의 뛰어난 연기력에 뒤처지지 않고 온전히 캐릭터에 몰입하여 ‘매니’ 그 자체로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엘리야 울프’는 200명이 넘는 경쟁률을 뚫고 신비한 분위기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매니’역을 차지한 만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들의 나이차를 극복한 연기 앙상블은 영화 <마리오네트>를 완성시킨다.
올해 상반기 가장 뜨거운 화제작 <마리오네트>는 바로 오늘 2/17(수)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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