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도 인생이니까] 당신의 ‘인생 삼합’은 무엇인가요?
『평일도 인생이니까』
“안주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몰아붙이지도 않는 절묘한 속도”(정세랑)를, 그는 마침내 찾아낸 듯하다. 『평일도 인생이니까』는 그 과정을 차분히, 신중하게 그린다. 섣불리 재단하지도, 힘주어 주장하지도 않으면서. (2020. 04.14)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면 아홉 시가 된다. 매일 겪어도 매일 억울하다. 아니, 뭐 했다고 아홉 시야…….” 정말 그렇다. 남들은 평일 저녁에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한다는데, 대체 그럴 여유와 체력은 어디서 나는 건지. 그뿐인가. 야근이라도 할라치면 내 하루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주말만 기다리는 삶이 ‘당연한 것’이 되는 순간, 우리는 인생의 5/7를 버리게 되는 건 아닐까.
평일도 인생이니까
김신지 저 | 알에이치코리아(RHK)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는 정세랑 작가의 추천사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 슬며시 미소가 흐른다. 문장마다 배어 있는 온기에 책장을 넘기는 손끝까지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아무래도 이 책은 작가를 참 많이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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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지> 저15,300원(10% + 5%)
“글이 글을 쓴 사람을 닮아 미덥다.” -이다혜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일수록 그리워지는 이야기.” -이슬아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 -정세랑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면 아홉 시가 된다. 매일 겪어도 매일 억울하다. 아니, 뭐 했다고 아홉 시야…….” 정..
<김신지> 저11,900원(0% + 5%)
“글이 글을 쓴 사람을 닮아 미덥다.” -이다혜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일수록 그리워지는 이야기.” -이슬아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 -정세랑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면 아홉 시가 된다. 매일 겪어도 매일 억울하다. 아니, 뭐 했다고 아홉 시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