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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가 궁금해] 달 : 표정이 풍부한 책

감성 깃든 에세이와 실용서,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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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이 깃든 에세이와 여행기를 비롯해 사람냄새가 묻어나는 실용서와 소설 등을 펴내고 있다. (2018. 05. 18)

2007년에 문을 연 ‘달’ 출판사는 색감과 표정이 풍부한 책을 세상에 내놓고자 한다. 따뜻한 감성이 깃든 에세이와 여행기를 비롯해 사람냄새가 묻어나는 실용서와 소설 등 독자의 삶에 굵직한 밑줄이 되는 책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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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길' 위에서 쓰고 찍은 사람과의 인연, 그리고 사랑 이야기. 2005년 초판이 발매된 지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이병률 저, 달)


『보통의 존재』


이별한 그 남자의 일기장. 정밀하게 잡아낸 보통 사람의 내면과 일상의 풍경들이 가득한 책이다. 무심하게 고백하는 글에서 '평범한 생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석원 저, 달)


『혼자의 발견』

 

연애, 사랑에 관한 냉철하면서도 따스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온,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말하는 '혼자의 힘'. '혼자'라는 단어에 감사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둘'이라는 관계를 감당할 수 있다. (곽정은 저, 달)


『블로노트』  

 

수 타블로의 짧지만 강렬한 메시지. 인간관계, 가족, 친구에 대한 생각부터 사회에 시원하게 내지르는 함축적인 이야기까지. 타블로 특유의 감수성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일관된 가치관이 고스란히 들어 있다. (타블로 저, 달)


『나의 아름다운 연인들』

 

오래된 사진첩 속, 엄마 아빠의 연애 시절 사진 한 장. 그 속에 담겨 있는 애틋한 이야기. 그때 그곳에서 빛났고 지금도 여전히 빛나는 아름다운 연인들을 기억하는 책.  (달 출판사 엮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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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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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언 반스의 신작. 영미문학의 대표작가답게 ‘소설은 이렇게 쓰는 장르’임을 입증해냈다. 엘리자베스 핀치라는 인물을 통해 진실의 아이러니를 들춰내고, 인간과 삶의 다면성을 지적으로 풀어냈다. 이 소설을 읽으며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란, 내가 변하기 위한 일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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