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최영민 <보통의 피아노 201603> 발매
순항하는 월간 프로젝트
‘보통의 피아노’ 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삶과 감정을 피아노의 작은 소품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보통의 피아노는 이전의 스타일처럼 독특하거나, 파격적이지 않다. 다만 그 안에는 보통의 사람들, 그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그리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하는 작,편곡자로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최영민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몽환적이고 이국적 색채의 음악인 <Prelude>를 통해 첫 번째 음반을 발매한 그는 이후 <PAGANINI>에서 보여준 독특하고 현대적 편곡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가능성을 실험하였다.
그가 만드는 월간 프로젝트인 ‘보통의 피아노’ 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이들의 삶과 감정을 피아노의 작은 소품들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보통의 피아노는 이전의 스타일처럼 독특하거나, 파격적이지 않다. 다만 그 안에는 보통의 사람들, 그들의 일상이 담겨있다.
지난 3개월 동안 발매된 3개의 앨범에 이어 ‘보통의피아노 201603’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계절의 '봄'에서 느껴지는 설레임과 희망, 그리고 기대를 표현한 두곡의 소품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봄, 하루', 두 번째 트랙인 '인사'는 그가 지금까지 만들어왔던 클래식한 작풍에 재즈의 화성과 진행, 그리고 뉴에이지적인 기법을 더하여 또 다른 실험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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