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손민수 피아니스트 첫 번째 한국 리사이틀

바흐 골드베르그변주곡 감상의 기회

  • 페이스북
  • 트위터
  • 복사

2015년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특별 초빙되면서 음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피아니스트 손민수. 그의 첫 번째 한국에서의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2일(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손민수포스터.jpg

 

“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
 -보스톤 글로브


 “그는 ‘특별한 예술가’이며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로 주목해야 할 피아니스트”
 -선데이 에디션


“완벽한 연주였으며, 그는 진정한 비르투오소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

 

2015년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특별 초빙되면서 음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한국 첫 번째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2일(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떠나 있던 고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기분입니다.”라며 연주자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2006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로 입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북남미, 유럽, 중국과 이스라엘 등 여러 나라에서 초청 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의 꾸준한 호평을 이어왔다. 2010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 2015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뉴욕타임즈, 보스톤 글로브, 선데이 에디션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그의 메인 레퍼토리인 <바흐 골드베르그변주곡>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로, <베베른 피아노변주곡>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어우르는 깊이 있는 정통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다.

 

손민수는 3월 부평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두 번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캘거리, 그리고 미국 보스턴으로 이어지는 리사이틀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호넨스 피아노 페스티벌‘의 상주 피아니스트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12월에는 그의 오랜 음악적 동지인 첼리스트 Suren Bagratuni와 한국에서의 첫 번째 듀오콘서트를 계획중이다.

 

일  시 : 2016년 3월 22일(화)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제  작 : 진아트컴퍼니
입장권 : R석 60,000원 S석 40,000원 BOX석 30,000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 www.sacticket.co.kr

       인물 정보보기

 

[관련 기사]

- 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 송희영 피아노 독주회, 대전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 
- 조윤범 해설 프렌즈 오브 뮤직 베토벤 실내악 시리즈 연주회 개최
- 김호정 첼로 독주회, 호소력 짙은 연주
- 정준수 바이올린 독주회 개최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아래 SNS 버튼을 눌러 추천해주세요.

독자 리뷰

(0개)

  • 독자 의견 이벤트

채널예스 독자 리뷰 혜택 안내

닫기

부분 인원 혜택 (YES포인트)
댓글왕 1 30,000원
우수 댓글상 11 10,000원
노력상 12 5,000원
 등록
더보기

글 | 채널예스

채널예스는 예스24에서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입니다. 책, 영화, 공연, 음악, 미술, 대중문화,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오늘의 책

트럼프의 귀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을 거머쥔 트럼프.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 트럼프 2기 정부의 명암과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국제 정세에 미칠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박종훈 저자의 신간이다. 강경한 슈퍼 트럼프의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이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지 그 전략을 제시한다.

이래도 안 읽으실 건가요

텍스트 힙에는 별다른 이유가 없다. 독서가 우리 삶에 필요해서다. 일본 뇌과학계 권위자가 뇌과학으로 입증하는 독서 예찬론. 책을 읽으면 뇌가 깨어난다. 집중력이 높아지고 이해력이 상승하며 즐겁기까지 하다. 책의 장르는 상관 없다. 어떤 책이든 일단 읽으면 삶이 윤택해진다.

죽음을 부르는 저주받은 소설

출간 즉시 “새로운 대표작”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베스트셀러가 된 작품. 관련 영상을 제작하려 하면 재앙을 몰고 다니는, 저주받은 소설 『밤이 끝나는 곳』을 중심으로 사건이 전개된다. 등장인물들이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 중 숨겨진 진실과 사라진 작가의 그림자가 서서히 밝혀진다.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이렇게만 하세요!

영어교육 전문가이자 유튜브 <교집합 스튜디오> 멘토 권태형 소장의 첫 영어 자녀 교육서.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영어 교육의 현실과 아이들의 다양한 학습 성향에 맞는 영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학부모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침과 실천 방안을 담았다.


문화지원프로젝트
PYCHYESWEB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