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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비르투오지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개최

2015년 2월에 창단, 1년을 맞는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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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에드워드 엘가의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강석희 전 서울대 교수가 작곡한 「평창의 사계」와 벤자민 브리튼의 「단순한 교향곡(simple symphony)」 등이 연주된다.

서울비르투오지챔버-포스터.jpg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는 서울대 음대 교수인 이경선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서울시향, 인천시향, KBS교향악단의 수석, 부수석 단원들 그리고 음악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5년 8월 대전 실내악 축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광주금호아트홀 등의 콘서트홀과 대전실내악축제와 같은 음악 페스티벌,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등에서도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이번 공연은 에드워드 엘가의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 모짜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강석희 전 서울대 교수가 작곡한 「평창의 사계」와 벤자민 브리튼의 「단순한 교향곡(simple symphony)」 등이 연주된다. 뮌헨국립음대를 졸업하고 금호영재독주회를 시작으로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대구필하모닉, 부산시향 등과 협연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근화가 협연할 예정이다.

 

바이올린협연-이근화.jpg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의 2016년은 판교그리움홀, 박창수의 ”더하우스콘서트” 두 차례의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일신홀, 제주아트센터, LG아트센터,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실내악축제, 대전명성교회에서 초청연주가 기획되어 있으며, 6월에는 “이경선과 친구들 시즌3”, 9월에는 서울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12월에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기획되어 있다.

 

공연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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