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피아니스트 첫 번째 한국 리사이틀
2015년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특별 초빙되면서 음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피아니스트 손민수. 그의 첫 번째 한국에서의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2일(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글ㆍ사진 채널예스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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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안에서 삶을 창조하고 청중을 사로잡으며 음악으로 보답하는 예술가”
 -보스톤 글로브


 “그는 ‘특별한 예술가’이며 사려 깊은 상상력과 시적인 연주로 주목해야 할 피아니스트”
 -선데이 에디션


“완벽한 연주였으며, 그는 진정한 비르투오소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 헤럴드

 

2015년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특별 초빙되면서 음악계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한국 첫 번째 리사이틀이 오는 3월 22일(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선보인다. “오랜 시간 동안 떠나 있던 고국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는 기분입니다.”라며 연주자도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2006년 캐나다의 호넨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호넨스 프라이즈와 함께 1위로 입상하여 국제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으며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북남미, 유럽, 중국과 이스라엘 등 여러 나라에서 초청 연주회를 통해 평단과 청중들의 꾸준한 호평을 이어왔다. 2010년부터 미시간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 2015년부터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뉴욕타임즈, 보스톤 글로브, 선데이 에디션 등 세계 유수의 언론과 비평가들로부터 극찬을 받은 그의 메인 레퍼토리인 <바흐 골드베르그변주곡>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첫 번째 무대로, <베베른 피아노변주곡>과 함께 고전과 현대를 어우르는 깊이 있는 정통 클래식을 만나볼 수 있다.

 

손민수는 3월 부평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두 번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캐나다 토론토와 캘거리, 그리고 미국 보스턴으로 이어지는 리사이틀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호넨스 피아노 페스티벌‘의 상주 피아니스트로 올 한해 활발한 활동이 예상된다. 12월에는 그의 오랜 음악적 동지인 첼리스트 Suren Bagratuni와 한국에서의 첫 번째 듀오콘서트를 계획중이다.

 

일  시 : 2016년 3월 22일(화)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제  작 : 진아트컴퍼니
입장권 : R석 60,000원 S석 40,000원 BOX석 30,000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02)580-1300 / www.sactick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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