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정 첼로 독주회, 호소력 짙은 연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
이번 공연은 KBS1FM “당신의 밤과 음악” 서정실의 뮤직플러스 코너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서정실과 함께 꾸린다.
“강렬하면서 따뜻한 음색의 열정적이며 호소력 짙은 소리와 세밀하면서 엄격한 악곡 해석”으로 널리 인정받는 첼리스트 김호정은 현재 경북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동시에 국내 최정상급 첼리스트로서 꾸준한 연주활동을 벌이고 있다. 베네딕토 수도원에서 <Cello and Organ Music for Meditation> 음반을 출반, <BACH suite Ⅲ, Ⅳ> 음반을 발매했고, 2015년 예술의전당에서 “100인의 첼로와 함께하는 첼로 듀엘로”의 음악감독으로서 훌륭한 하모니를 연출하기도 했다.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유학한 첼리스트 김호정은 대학시절 1학년의 나이에 제 29회 동아 콩쿨 1등을 수상하였으며, 유학시절 스위스 제네바 국제콩쿨 Semi Final 입상, 독일 쾰른 호넨 콩쿨 3위 입상 등 국제적으로도 첼리스트의 자질을 널리 입증하였다. 2000년 가을 귀국 후 매년 1-2회의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연간 30~40회의 연주를 다양한 장르에서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KBS1FM “당신의 밤과 음악” 서정실의 뮤직플러스 코너를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타리스트 서정실과 함께 꾸린다. 화학공학과 중 도미해 뉴욕 맨하단 음악대학 석사를 졸업한 특이한 이력의 기타리스트다. 가스파르 카사도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프란츠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최우정의 <비올른첼로를 위한 카프리스>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장소 :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일시 : 2016년 3월 12일(토) 오후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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