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전문 매니지먼트사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 전원이 1년 8개월 만에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팜트리아일랜드는 12일 소속 배우들의 갈라 콘서트 <2025 PALMTREEISLAND 3rd GALA CONCERT (이하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앞서 팜트리아일랜드는 2022년 9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첫 번째 갈라 콘서트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많은 뮤지컬 팬들과 업계의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듬해 9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공연과 10월 일본 도쿄 국제 포럼 홀 A에서 진행된 일본 투어 역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는 소속 뮤지컬 배우가 한 무대에 오르는 유일한 자체 브랜드 공연으로 기획과 연출, 출연까지 모두 직접 구성하는 대표 콘텐츠다. 기존 갈라 콘서트를 빛냈던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를 비롯해 팜트리아일랜드의 새 일원이 된 정원영과 임규형이 합류하여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페라의 유령>, <알라딘>, <멤피스> 등 대형 뮤지컬 작품을 비롯해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를 함께 만들어온 양주인 음악감독과 이번 공연에서도 다시금 호흡을 맞춘다.
팜트리아일랜드의 세 번째 뮤지컬 갈라 콘서트 <2025 PALMTREEISLAND 3rd GALA CONCERT>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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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희
뮤지컬 전문 매체 <더뮤지컬> 기자. 좋아하는 건 무대 위의 작고 완벽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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