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명이 존재하는 한 우리의 자유의지에 따라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 머물러야 할 충분한 까닭이 있습니다. (2024.02.13)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2.13
[책읽아웃] 세상에는 케이크를 3등분으로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다
(33페이지에 실린) 그림을 딱 펼친 순간에, 이 아이들이 세상을 보고 듣는 방식이 애초에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지 않습니까? (한자) (2024.02.08)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4.02.08
[책읽아웃] 호빵, 호두과자, 붕어빵, 양갱, 시루떡, 그리고 임진아 (G. 임진아 작가)
팥이 들어간 간식의 좋은 점은, 그 음식 이름에 팥이 안 들어간다는 점이에요. 이 책도 이름이 숨겨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쓰기도 했고, 찐빵의 빵 부분과 팥을 같이 먹어야 맛있는 것처럼 제 글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제 이야기를 팥의 비율과 비슷하게 썼어요. (2024.02.08)
문화 뉴스 > 책읽아웃 | 2024.02.08
한국 단색화의 거목(巨木)이자 최근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작가로 지속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윤형근. 윤형근은 타계했을지라도 그의 작품은 당시 작가의 감정을 고이 간직한 채, 전 세계 곳곳에서 묵묵히 숭고한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세계가 주목하는 윤형근과 그의 작품세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2024.02.08)
칼럼 > 대중문화 >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ART STORY | 2024.02.08
[리뷰] 『미들마치』, 범사의 비범함 - 유상훈 민음사 편집자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지만 도통 읽은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전설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2024.02.08)
칼럼 > 리뷰 | 2024.02.08
노랗고 복슬한 털, 짧고 통통한 팔다리.. 이대로의 내 모습을 항상 사랑하고 있어! (2024.02.08)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2.08
너무 춥기 때문에 누군가와 온기를 나눌 수 있는 게 겨울이라는 계절이고, 너무 어둡기 때문에 빛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게 밤이라는 시간인 것 같아요. (2024.02.07)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2.07
신유진, 계절을 통과하며 상처를 다루는 방식을 찾는 여정
기억을 쓰면서 되돌릴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쓰는 행위를 통해 기억을 다시 살아볼 수 있고, 다시 살아보고 나면 조금은 다른 내가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게 상처를 무늬로 만드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 같아요. (2024.02.07)
예스 인터뷰 > 7문 7답 | 2024.02.07
작가들은 평소 뭘 보고 듣고 읽을까? 언젠가 영감의 원천이 될지도 모를, 작가들의 요즘 보는 콘텐츠. (2024.02.07)
칼럼 > 책 > 당신의 책장 | 2024.02.07
싱어송, 라이터라고 읽는다면 이 단어는 청유형의 문장으로 변한다. Sing a song, writer. 노래해라, 작가여. (2024.02.07)
칼럼 > 대중문화 > 안담의 추천사 |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