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넘도록 레고를 조립하는 남자 -『콜렉터』 이우일
컬렉션은 바뀌게 마련이지만, 콜렉터는 영원하다. 누구나 뭣이든 모으니까. 유형의 것이든, 무형의 것이든. 내 생각에, 연애가 어른들의 장래희망이라면...
‘캣우먼’ 임경선의 첫 번째 연애소설 『어떤 날 그녀들이』
연애칼럼리스트 '캣우먼' 임경선이 첫 연애소설 『어떤 날 그녀들이』를 펴냈다. 20대~30대 여성들의 아홉 가지 연애담으로 묶인 소설집은 '만나고 헤어짐에 대한 탐구생활'이다.
등록일: 2011.07.15
동남아에선 큰 소리, 유럽에선 조용한 한국인 ‘왜?’ -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 김홍신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 하나, 인생. 단, 그것은 한 번뿐이다. 두 번은 없다. 그렇기에 일기일회(一期一會). 법정스님은 이리 말씀하셨다.
박칼린 “사랑한다면, 이 만큼은 해야 하지 않을까?” - 『그냥』강연회
무대 뒤에 있던 박칼린은 어느 날, TV화면 속에 불쑥 등장했다.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거기서도 박칼린은 예능인이 아닌 음악 감독이었다.
[작가 강연회] 누드 작품의 85%는 왜 여자일까? - 『그림수다』 김영숙
그날의 그림수다는 ‘왜 위대한 여성 예술가는 존재하지 않는가?’ 라는 물음으로 시작됐다.
먼저 적은 비용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 비용이 적으므로 누구나 할 수 있고 리스크 역시 작다는 장점을 꼽았다.
이창현 나는 우리집으로 투잡한다 에어비앤비 재테크 투자 등록일: 2015.08.03
“하느님을 왜 아버지라 부르죠? ‘어버이’도 좋은데…” - 『껍데기는 가라』 함세웅․손석춘
지난 9월19일, 안철수 후보가 대선에 나설 것을 선언한 날, 서울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함세웅 신부와 손석춘 교수와 독자들과 함께 했다. 『껍데기는 가라』 출간기념, 토크콘서트의 현장. 지난 8월28일, 은퇴 미사를 치르고 현장 사목으로 “껍데기는 가라”는 원로의 외침을 전하고 있는 함 신부와 손 교수가 이야기를 나눴다.
“직장 내 동료애를 남녀 사이에서도 느끼게 하고파” - 『미생』 윤태호
『미생』의 출간을 맞아 YES24와 롯데시네마가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했다. 윤태호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많은 독자들은 물론, 누구보다 그와 그의 작품을 ‘격하게 아끼는’ 동료 만화가 강풀이 함께했다. 『미생』에 녹여내려 한 작가의 메시지와 준비과정의 이야기,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대한 귀띔까지. 완생을 꿈꾸는 이들이 함께한 그날의 기록을 옮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