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스플래쉬
2018년, 예스24에서 만드는 도서 팟캐스트 <책읽아웃>은 청취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순조롭게 달려왔습니다. 아직 들어본 적이 없다면 올해가 가기 전 시도해보세요. 2019년을 알차게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편부터 들어볼까요?
‘김하나의 측면돌파’에서 가장 사랑 받은 에피소드 BEST 3
61-1 [김하나의 측면돌파]
허지원 임상심리학자의 ‘어쩌라고, 되면 좋고 아님 말고!’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의 측면에서 마음의 문제를 살펴보는 허지원 임상심리전문가를 초대해 유쾌하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자꾸만 스스로에게 무례해지는” 사람들에게 “당신이 어쩌면 틀렸을지 모른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으셨대요. 우리가 스스로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방송을 들은 분들은 무릎을 치고 몇 번씩 돌려 들으며 받아 적으신 분도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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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1 [김하나의 측면돌파]
이경미 감독, 모든 아픔과 외로움은 영화로 승화!
『잘돼가? 무엇이든』 출간 소식과 동시에 책읽아웃에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청취자들의 요청이 빗발쳤던 게스트였습니다.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를 만든 이경미 영화감독이 나와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원래 이런 이야기는 절대 안 하려고 했는데…’ 라며 모든 걸 쏟아놓은 덕택에 <책읽아웃>의 순위가 급상승하기도 했던 인터뷰였습니다.
팟빵 듣기 http://www.podbbang.com/ch/15135?e=22719534
53-1 [김하나의 측면돌파]
‘관종’ 박상영 “다 이러고 사는 줄 알았어요”
‘떠오르는 신예’ ‘퀴어 소설의 계보를 이을 기대주’, 2016년 문학동네신인상과 2018년 젊은작가상을 받은 박상영 소설가가 나와 입담을 뽐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다 ‘주당은 좋은 사람’ ‘털난 정물’ ‘엄마, 성당은 좀 아니지 않아?’ 등 주옥 같은 말이 너무 많이 나와 키워드를 뽑는데 애를 먹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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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의 옹기종기’에서 가장 사랑 받은 에피소드 BEST 3
34-1. [오은의 옹기종기]
소설가 장강명이 생각하는 정상적인 사회란?
장강명 소설가의 『당선, 합격, 계급』은 한국만의 독특한 채용 방식을 통해 어떻게 안과 밖을 만들고, 차별의 출발을 만드는지 살펴봅니다. '공채의 신'이자 '더 이상 수식이 필요 없는 문학상 4관왕'이자 개인에서 다시 사회로 시선을 옮기는 '월급사실주의' 작가기도 하죠. <책 이게 뭐라고>에서 책을 소개하는 장강명 작가의 말솜씨가 <책읽아웃> 나들이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습니다. 초면이 아니었던 오은 시인과 장강명 소설가의 전말도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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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오은의 옹기종기]
서늘한여름밤 님, 정말 잘 나오셨어요!
입사 100일 만에 퇴사를 하고 시작된 그림일기와, 직접 진행하는 팟캐스트 <서늘한마음썰>로 유명한 분이죠. 심리상담센터 에브리마인드를 만들고 기획자로 일하는 서늘한여름밤 작가가 『나에게 다정한 하루』 출간을 기념해 나왔습니다. 게스트가 하는 말마다 오은 시인이 깊이 공감하면서 ‘문학 요정’ 이 아닌 ‘끄덕 요정’이 되어 고개를 끄덕이고 감탄사를 뱉었던 에피소드입니다.
팟빵 듣기 http://www.podbbang.com/ch/15135?e=22723803
54- 1 [오은의 옹기종기]
김봉곤, 전업 연애가 하고 싶은 소설가
퀴어라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나의 사전에 사랑하지 않는 일은 없었다고 말하는 김봉곤 작가가 조곤조곤 사랑과 문학을 풀어놓았습니다. ‘불 같은 사랑이 몇 년째 숙원사업’이지만 아직까지 숙원을 풀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방송이 끝나고 숙원사업은 잘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봉곤 작가가 사랑을 멈출 수 없는 이유는 방송 말미에 공개됩니다.
팟빵 듣기 http://www.podbbang.com/ch/15135?e=22746031
코너 속 코너 ‘삼천포책방’에서 가장 사랑 받은 에피소드
53-2 [김하나의 측면돌파] 억양을 흉내낸다는 것에 대하여
‘김하나의 측면돌파’ 속 코너, 시작은 책이었으나 끝은 어디로 갈지 모르는 시간입니다. 전 방송이었던 51-2화에서 외국인의 억양을 흉내냈던 부분이 어떤 뜻이었고 어떤 잘못이 있었는지 방송 전 차근차근 짚어나갔던 에피소드였습니다. 의료화 현상을 짚었던 『어쩌다 우리는 환자가 되었나』 , 공학자 저자의 시선으로 사회적 사안을 바라보고 쓴 『떨리는 게 정상이야』 , ‘새롭고 좋은’ 만화 『무슨 만화』 를 가지고 즐겁게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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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속 코너 ‘어떤, 책임’에서 가장 사랑 받은 에피소드
54- 2 [오은의 옹기종기] 인생을 조금 잘 살고 싶다면요
‘오은의 옹기종기’ 속 코너, ‘책임’감을 가지고 ‘어떤 책’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나를 컬러풀하게 만들어준 책’이라는 주제로 세 명의 진행자가 각자 책을 들고 왔는데, 어려운 주제여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반짝이는 박수 소리』 ,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도감』 , 『우리는 고독할 기회가 적기 때문에 외롭다』 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자들을 컬러풀하게 만들어주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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