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가 궁금해] 서해문집 : 인문적 성찰이 돋보이는 책
인문적 성찰이 돋보이는 인문 교양서, 학습과 교양의 절묘한 버무림으로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청소년 교양서’, 글과 그림의 세밀환 조화가 돋보이는 그래픽노블 등으로 기존 성과에 넓이와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글ㆍ사진 엄지혜
201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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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3월에 문을 연 서해문집은 출판과 세상의 관계를 탐색하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내고 있다. 쉽고 편안한 고전 읽기의 정수를 보여준 ‘오래된 책방’ 시리즈와 ‘서해 클래식’ 시리즈, 그리고 만화로 새롭게 풀어낸 ‘카툰 클래식’ 시리즈를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책상 위 교양’ 시리즈 등은 서해문집의 튼튼한 기반이 되었다. 2003년 이후 지금까지 매년 30~40권의 책을 출간하며 정치, 경제, 에세이, 과학, 그래픽노블 등으로 출간 범위를 확장해가고 있다. ‘민중과 일상’이 중심이 되는 작은 역사부터 ‘우주와 지구’를 넘나드는 거대한 역사를 보여주는 깊이 있는 역사서, 새로운 삶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사회과학서, 심리학, 철학, 과학, 건축, 예술 등 전 분야를 아우르면서도 인문적 성찰이 돋보이는 인문 교양서, 학습과 교양의 절묘한 버무림으로 청소년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할 ‘청소년 교양서’, 글과 그림의 세밀환 조화가 돋보이는 그래픽노블 등으로 기존 성과에 넓이와 깊이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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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조선의 ‘명재상’ 류성룡이 임진왜란 이전부터 전쟁의 실상, 전쟁 이후 상황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기록한 책이다. ‘오래된 책방’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15만 명 독자와 만났다.  2015년 KBS 드라마 <징비록>의 영향으로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류성룡 저, 서해문집)

 

 

『바람을 길들인 풍차소년』

 

14세 소년 캄쾀바가 혼자 힘으로 쓰레기와 고물로 풍차를 만들어 마을에 전기를 공급한 기적 같은 실화를 담은 책. 출간 당시 TED의 인기가 확산되면서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주목받았다. 2018년 10월, 이 책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개봉된다. (윌리엄 캄쾀바 외 저, 서해문집)


『미술관 옆 인문학』

 

다양한 미술작품을 통해 인문고전을 이해하고 우리 삶에 연결시켜보도록 한 책. 인문학 입문서 열풍이 시작되면서 청소년과 대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층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박홍순 저, 서해문집)

 

 

『제가 살고 싶은 집은』

 

건축가와 건축주로 만난 두 저자가 집을 짓기까지 나눈 이메일 대화를 묶은 책. 땅콩집 등으로 나만의 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3만 이상의 독자와 통한 책. (이일훈 송승훈 저, 서해문집)

 

 

『화가의 마지막 그림』

 

예술가 19인이 남긴 마지막 명작 이야기. 예술가들의 묘비명과도 같은 마지막 작품과 비극을 넘어선 죽음 앞의 희망의 메시지가 수많은 미술 교양서 속에서 스테디셀러로 사랑 받았다. (이유리 저, 서해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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