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심리 카페] 직장인 스트레스 마음처방전
‘살아남아야 한다’‘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이 정도에 힘들다면 무슨 큰일을 하겠느냐’며 달려왔던 직장인들. 하지만 더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직장인들의 정서건강은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다. (2017. 12. 11.)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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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남자가 상담실 한켠에서 눈시울을 붉힌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늘 성실했던 사람. 열심히 사는 것이 좋은 삶이라 믿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일에서 밀리고 대인관계도 힘들어지면서 그가 의지할 것이 없어졌다. 고개 숙인 그에게 정신과전문의 채정호 교수가 한마디 건넨다.

 

“지금까지 견뎌 오신 것만으로도 잘 살아오신 거예요.”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이 한마디에 직장인들은 눈물부터 흘린다고 『퇴근 후 심리 카페』의 저자 채정호 교수는 말한다.

 

‘살아남아야 한다’‘더 열심히 일해야 한다.’ ‘이 정도에 힘들다면 무슨 큰일을 하겠느냐’며 달려왔던 직장인들. 하지만 더는 견딜 수 없을 만큼 직장인들의 정서건강은 빨간불이 켜진 지 오래다. 이 책은 저자가 직무스트레스학회장으로, 정신과전문의로 상담 현장에서 만난 직장인들의 갈등과 상처를 함께 나눈 이야기를 담은 심리치유 에세이다.

 

개인과 조직의 정서건강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저자는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이 많이 지쳤다고 말한다. 쏟아지는 일, 열악한 근무환경, 이상한 조직문화, 경직된 상하 관계 등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원인은 많고 다양하다. 특히 지금처럼 경쟁 중심의 조직문화에서는 누구나 피로감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이럴 때일수록 저자는 자기 격려의 힘을 강조한다. 직장인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낼 수 있는 힘이 어려운 시간도 버텨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퇴근 후 심리 카페 채정호 저 | 생각속의집
지금처럼 경쟁 중심의 조직문화에서는 누구나 피로감을 호소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한다. 직장인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낼 수 있는 힘이 어려운 시간도 버텨낼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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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