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모욕감에서 건져내는 방법
우리는 왜 서로 모욕을 줄까? 모욕은 왜 그렇게 고통스러울까?
201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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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게 모르게, 모욕감 윌리엄 어빈 저/홍선영 역 | 마디
우리는 왜 서로 모욕을 줄까? 고통을 막거나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남을 모욕하는 습관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 스토아철학을 다룬 《직언》으로 현대인의 삶의 기술을 제시했던 저자는 철학, 심리학, 문화 연구를 통해 인간의 본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모욕을 다룬다. 재치 넘치는 ‘역사적인’ 모욕 일화들은 모욕감에 대한 해독제가 된다. 모욕을 받고 하루가 엉망이 되던 것과 달리 날카로웠던 모욕의 가시는 무뎌지고 모욕에 분노가 차오르기보다는 모욕을 가한 사람에게 연민이 싹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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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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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구름그림자
2014.06.17
꼭 읽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