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면 신경쓰지 않고 사는 당당한 사람들
세상에는 수많은 라이프 스타일이 존재한다. 어떤 선택을 하던 모두 만족하며 살 수 있기를….
글ㆍ사진 뚜루
201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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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 법 파 저/ 한호정 역 | 동아시아
‘백수’라는 편견으로 사회에서 불필요한 존재나 성가신 골칫거리로 인식되는 니트족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당당히 자신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니트족과 관련된 국내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사회 분위기는 부정적이다. 신간으로 출간된 『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 법』은 이러한 니트족의 문제에 대한 불편한 시각을 환기할 수 있는 책이다. 한창 일해야 할 젊은이들을 선동하여 일하지 말고 그저 놀기만 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아니라 니트족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니트족은 그 자체로 존중되어야 하는지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뚜루 #니트족 #파 #빈둥빈둥 당당하게 니트족으로 사는 법
6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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샨티샨티

2014.04.02

저도 니트족을 지향하지만 빈둥빈둥 일하며 살고 싶은 마음이 강하지만 느리게 움직이며 살 수 없어 아쉬움이 큽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삶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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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oso

2014.04.01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저도 잠재적 니트족입니다. 무언가 간절해질 때까지 빈둥빈둥대는 게 중요하죠! 천천히 느리게 살는 방편으로 니트족,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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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선

2014.03.31

어쩌면 이 책은 반-니트족, 가령 프리랜서에게 더 잘 적용될 듯하네요. 프리랜서의 경우는 다른 사람이 보면 집에서 빈둥거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래도 할 일은 다 하거든요. 자기 일을 하면서 나머지 시간을 이렇게 니트족처럼 멋지게 사는 모습.... 어쩌면 이상적인 궁합일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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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루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