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집콕’ 생활이 장기화 되고 집에서 여가 생활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게임의 수요가 급증했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일으킨 게임이 바로 『모여 봐요 동물의 숲』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없어서 못 살 정도로 품귀 현상을 빚으면서 그야말로 구매 대란을 일으켰다. 『모여 봐요 동물의 숲』은 현실과 똑같이 시간이 흐르는 세계에서 마을을 꾸미거나 채집을 하고 주민과 대화를 나누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게임이다. 일반적인 다른 게임과 달리 별다른 목표가 없고 엔딩도 없어서 마음 가는 대로 하루하루를 보내면 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로 집에 머물며 답답함을 느끼는 중에 게임 속에서나마 친구들과 어울리며 자연을 만끽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모여 봐요 동물의 숲

클레어 리스터 저 | 이현수 역

제제의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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