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왜 여성의 목소리를 들어야 하는가?
이 책에 담긴 목소리의 주인공들은 1970년대 대학생이었던 이들부터 이제 막 40대에 이른 이들까지 다양하다.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20.08.24
작게
크게


곧 한국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었던 피해와 저항의 경험들, 그 질곡들은 질문되지 않았다. 어쩌면 여성들이야말로 말의 세계에서 배제되고 감금된 이들이지 않을까? 이제 늘 조연의 자리에서 질문받던 여성들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목소리를 통해 주연과 조연을 나누는 기준이 무엇인지를 묻고, 그 기준을 다시 설정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에서는 여성들의 목소리를 전면에 내놓게 된 것이다.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홍세미,이호연,유해정,박희정,강곤 저 | 정택용 사진
오월의봄




추천기사



‘대한민국 No.1 문화웹진’ 예스24 채널예스
#말의 세계에 감금된 것들 #여성의 목소리 #1970년대 #국가보안법
0의 댓글
Writer Avatar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