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의 심리] 한 교사의 반성에서 비롯된 깊은 성찰
우리는 정작 우리 아이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을까?
글ㆍ사진 출판사 제공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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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멀다 하고 일어나는 다양하고 끔찍한 폭력 사건들, 이로 인한 〈소년법〉 폐지 청원, 초등학교에서도 빈번해지고 있는 학폭위 개최, 방치되는 피해자, 재범하는 가해자, 눈감거나 두려워하는 방관자들을 위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첫 번째는 ‘분노’ 이전에 ‘이해’다. 아이들의 깊은 내면을 ‘알아차릴’ 필요가 있다.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교사들이 매뉴얼을 숙지했느냐의 문제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교사가 얼마나 아이들을 이해했느냐다. 아이들에 대한 이해,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 맥락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안목… 결국 우리 교사와 어른들이 아이들을 깊이 이해해야만 진정한 교육적 배려가 가능하다.

 
『트라이앵글의 심리』  는 개별 사례들을 특정한 이론으로 도식화하여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겹으로 접근하고 있어서 괴롭힘과 따돌림, 학교폭력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갖게 해 줄 것이다. 무엇보다 학교폭력을 처리해야 할 ‘사건’이 아니라 ‘교육’의 차원에서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학교폭력을 두려움 없이 회피하지 않고 바라보도록, 아이들을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를 갖도록 해 준다. 피상적인 매뉴얼과 사례 제시를 넘어서 진정한 회복과 근본적인 해결만이 이 싸움을 끝낼 수 있기 때문이다.


 

 

트라이앵글의 심리이보경 저 | 양철북
교사회복 관련 강의,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면서 결국은 우리 교사들이 아이들을 깊이 이해할 수 있어야 교육적 배려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 반성과 성찰에서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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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앵글의 실미 #학교폭력 #방관자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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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