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분기 한국은행 자료에 따르면 개인부문 부채가 1388조라고 한다. 우리 국민 1인당 2772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실질 임금은 수년째 오르지 않고 있고, 전세값은 천정부지로 올랐으며 국내외 경제 불안 요소는 가중되고 있다. 가계빚이 한계에 다다른 상황, 자칫 잘못하면 빈털터리로 내몰릴 수도 있다. 이럴 때일수록 알아야 산다. 경제상식은 더 이상 지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요소다. 그렇다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경제기사를 보면 경제를 읽는 눈이 생긴다.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막상 읽으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전문용어와 그래프, 각종 숫자들이 난무하는 기사는 암호같이 느껴질 정도다. 그러나 가만히 들여다보면 어렵지 않다. 몇 가지 개념, 그리고 용어들을 익히기만 해도 훨씬 쉽게 읽을 수 있다. 또 경제 사건은 연중 비슷한 일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므로 사건의 앞뒤를 짚어보는 경험을 쌓을수록 더 세련되게 경제 예측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는 추세이니 앞으로 주가가 떨어지겠구나.’ 또는 ‘엔저로 돌아섰으니 수출 관련 주가가 영향을 받겠구나.’ 하는 식으로 경제 흐름을 예측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부록으로 이런 힘을 길러주는 14가지 실전 테크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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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최신 개정증보판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곽해선 저 | 혜다
경제공부를 시작은 해야겠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경제를 읽는 눈을 틔워 줄 것이다.
출판사 제공
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