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가 국내 최초 하퍼콜린스 해외 원서 전자책을 단독 제공한다.
예스24는 출판사 언어세상(대표 유성철)을 통해 미국 5대 출판사 중 하나인 하퍼콜린스의 전자책을 국내 서점 최초로 독점 판매한다. 이번 하퍼콜린스 유통 계약으로 하퍼콜린스 UK와 US, 하퍼콜린스 Australia와 하퍼콜린스 New Zealand 그리고 하퍼콜린스 Christian 등 총 6만여권의 원서를 전자책으로 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예스24 회원들은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와 하퍼리의 『앵무새 죽이기』 등 유명 해외 작가 도서와 <나니아 연대기>, <앵그리 버드> <아메리칸 스나이퍼> 등 인기 미디어셀러를 해외 원서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록산 게이의 『나쁜 페미니스트』 등 2016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와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티나 실리그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 하퍼콜린스의 대표작들도 전자책 콘텐츠로 접할 수 있다. 예스24는 할리퀸 등 하퍼콜린스의 유명 로맨스 소설들까지 전자책 콘텐츠 공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여준호 예스24 디지털사업본부 eBook 팀장은 “하퍼콜린스 전자책 유통을 통해 국내 독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내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스24는 하퍼콜린스 eBook 국내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까지 모든 하퍼콜린스 전자책 구매 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퍼콜린스 전자책과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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