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치 곤란한 옷을 부탁해
옷장 정리를 하면서 새삼스레 알게 된 사실. 나한테 줄무늬 옷이 왜 이렇게 많은 거지?
글ㆍ사진 서툰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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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LIFE 밥숟갈 하나서툰 저 | 미호
1인 가구가 폭풍공감할 내용을 담은 그림 에세이다. 거창한 교훈이나 격한 감동은 없지만 책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피식하게 만들거나 소소하게 공감할만한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재치 있는 입담, 귀여운 그림으로 4만 팔로워와 천만 이상의 뷰를 기록하고 있는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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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옷장 #정리 #1인가구 #밥숟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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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툰

모든 것이 서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서툰 건 혼자 사는 일이다. 집에서 뒹굴거리기를 좋아하고,모르는 사람에게 말 걸기를 잘한다. '나 지금 행복한가?'라는 생각을 자주 하고,'배고파 or 배불러'라는 말을 자주 하며, '너 살찐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