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솔로대첩’ 열린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솔로대첩이 열릴 예정이다. 그런데 이번엔 남성보다 여성 신청자 수가 훨씬 많다. 여성들을 유혹하는 발렌타인데이 솔로대첩은 뭘까?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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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의도에서 진행된 솔로대첩은 절반의 성공이었다. 화제면에서는 그 어떤 크리스마스 이벤트보다 압도적이었지만 실제 여의도에서 벌어진 상황은 어설픈 운영과 여성에 비해 압도적인 남성 참가자 수로 많은 사람들이 실망했기 때문이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솔로대첩이 열릴 예정이다. 그런데 이번엔 남성보다 여성 신청자 수가 훨씬 많다. 여성들을 유혹하는 발렌타인데이 솔로대첩은 뭘까?
90년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오겡끼데스까(おげんきですか)’ 열풍을 몰고 온 일본 영화 <러브레터>가 극장에서 재상영된다. 영화 <러브레터>는 수많은 패러디를 낳을 정도로 전설적인 로맨틱 영화로 불린다. 이 영화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극장 스크린으로 다시 볼 수 있다.
예스24와 함께하는 러브레터 로맨틱 솔로대첩 특별 시사회 이벤트(2월 12일 저녁 8시 용산 CGV)에 당첨되면 일반 영화 시사회와 달리 1인 1석만을 제공한다. 남성은 홀수 좌석, 여성은 짝수 좌석으로 지정되며 옆자리에 누가 앉게 될지는 현장에서만 확인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영화 <러브레터> 예고편 동영상을 감상하고 솔로대첩 시사회의 참가신청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남성과 여성 관객 각각 50명을 뽑는다. 단, 20대~30대 남녀만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참여율은 남성 대 여성 비율이 약 4 : 6 으로 여성이 훨씬 많은 편이다. 여의도 솔로대첩 같은 사태는 더 이상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http://movie.yes24.com/Event/Event_Detail.aspx?Event_ID=2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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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
필자
최경진
지구에 춤을 추러 온 화성인입니다. 여행과 영화 감상을 좋아하며, 책을 사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잘 읽지는 못하고 쌓아만 둡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게 삶의 목표입니다.
동네작가
2013.02.07
Enkaist
201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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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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