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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4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에세이 출간 후 첫 ‘독자와의 만남’
예스24 문화웹진 채널예스에서 5월 31일까지 댓글로 신청
동물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반려동물에 대한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저자로 독자들을 만난다.
오는 5월 25일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의 출간을 앞두고 있는 가수 이효리가 인터넷서점 예스24와 KT&G상상마당이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에서 작가로서 처음으로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이효리는 반려견 순심이와 반려묘 고양이 네 마리와 함께 더 풍요롭고 행복해진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효리는 채널예스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기부의 한 방법이에요. 책 한 권을 사면 전액이 동물 보호단체에 기부됩니다. 달력을 낸다든지 캠페인을 통해 일반 사람들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하는 길을 만들어 주려는 거죠.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 책까지 내게 되었어요. 순심이를 입양하고 키우는 데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그 이야기를 들려주면 더 많은 사람이 동물에 대해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었어요.”라고 책을 낸 계기를 설명했다. (→ 이효리 단독 인터뷰 보기)
‘이효리와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은 오는 6월 4일, 홍대 앞 KT&G상상마당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독자는 5월 31일까지 예스24 문화웹진 채널예스(ch.yes24.com)의 ‘향긋한 북살롱’ 코너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5명(동반 1인 가능, 총 30명)을 선정한다.
‘향긋한 북살롱’은 인터넷서점 예스24와 KT&G상상마당이 매달 한 명의 문화인사와 독자들이 만나는 ‘작가와 독자의 문화 소통’의 행사이다. 그동안 ‘향긋한 북살롱’에는 은희경, 박범신, 천명관, 박웅현, 크라잉넛, 김연수, 정재승, 김용택, 이우혁, 정유정, 최재천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인사들이 초대되었다.
현재 예스24에서 예약판매 중인 이효리의 에세이 『가까이: 효리와 순심이가 시작하는 이야기』는 에세이 분야 베스트 8위까지 오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책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이효리 사인본(인쇄본)과 엽서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책 판매 인세 전액은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기부될 예정이다.
☞ ‘이효리와 함께하는 향긋한 북살롱’ 신청하기 (무료)
최경진
지구에 춤을 추러 온 화성인입니다. 여행과 영화 감상을 좋아하며, 책을 사보는 것도 좋아합니다. 잘 읽지는 못하고 쌓아만 둡니다.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춤을 추는 게 삶의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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