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체스 국가대표. 첫 부인과 이혼한 이유도 광적인 체스 사랑
미술의 개념을 뒤집어엎은 전설의 인물
글: 채널예스
201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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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명의 화가
하야사카 유코 저/염혜은 역 | 디자인하우스
유명 화가 101명의 생애를 알기 쉽게 만화 형식의 그림책으로 소개하였다. 화가 한 사람 당 단지 2페이지 한도에서 밀도 있게 인생을 이야기한다. 예술에 모든 것을 건 화가들인 만큼 그들의 인생 뒷이야기는 무척 흥미진진하다. 듣도 보도 못한 기인이나 괴짜가 화가로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다. 그런데 의외로 인간미 넘치는 화가도 적지 않다. 너무 평범해서 특별해 보이기까지 한 화가들을 만나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화가의 인생에서 이처럼 극적인 순간을 포착해내는 저자의 감각이 놀랍다.




하야사카 유코
1956년 센다이에서 태어나 20대까지 요코하마에서 자랐다. 1982년 (주)시각디자인연구소에 입사한 후 『마리아의 윙크 マリアのウィンク(1995)』, 『거장에게 배우는 회화 보는 법(1996)』, 『감상을 위한 서양미술사 입문 鑑賞のための西洋美術史入門(2006)』 등 다수의 미술 감상 서적을 펴냈다. 또한 2006년 4월에서 2007년 12월까지 슈에이샤의 잡지 『uomo』에서 예술 분야를 담당했으며, 텔레비도쿄의 프로그램 『테레비챔피온』의 심사위원으로도 활약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펼치고 있다. * 일러스트레이터 : 에노키 노코




 
2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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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nose

2012.06.08

체스난에 사망기사를 실었다니 재미있네요. 그림도 그렇지만 레오나르도 같은 천재였나봐요. 그림도 그렇고 만든 작품들도 그렇고. 하긴 체스의 명수 라는 것 자체가 머리가 좋다는 걸 증명하는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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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ㅋ

2012.01.23

뒤샹의 엉뚱한 발상, 예술적 영감은 체스, 광적이게 즐겼던 체스에 있었군요. 몰입속에서 구상을 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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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명의 화가

<하야사카 유코> 저/<에노키 노코> 그림/<염혜은> 역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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