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글ㆍ사진 채널예스
200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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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위대한 진실이 하나 있어.
무언가를 온 마음을 다해 원한다면,
반드시 그렇게 된다는거야.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은
곧 우주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때문이지.
그리고 그것을 실현하는 게 이 땅에서
자네가 맡은 임무라네.
자네가 무언가를 원할 때
온 우주는 자네의 소망이 실현되도록 도와준다네.

안녕하세요,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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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읽어요 /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 그냥 읽기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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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예스24와 함께합니다.

책 읽는 사람들이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파울로 코엘료의‘연금술사’인데요, 이 책은 저희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서 경기도 일산에 사시는 김옥순 씨가 추천해 주셨습니다.

INT) 김옥순

사는 방법을 찾는 게 연금술로 비유됐다면 연금술사는 진정한 삶의 여정을 그려주는 나침반으로 다가옵니다.

낭독) 신윤주

매일같이 꿈을 꾸는 우리에게 삶의 모든 것은 다 표지다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가능성을 열어놓는가 하면
그토록 원했던 보물이 전부다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현실에 있다고 다독거립니다.

낭독) 김옥순

한때는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소년이었고, 또 록밴드를 결성해서 히피 문화에 심취했던 청년 코엘료는 불혹의 나이에 돌연 스페인의 산티아고로 순례를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돌아와‘연금술사’를 발표합니다.

도서평론가 한미화씨의 이야기입니다.

INT) 한미화

낭독) 신윤주

파울로 코엘료는 누구나 자기 인생에서 추구해야 할 ‘자아의 신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찾아 영적 모험을 떠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오늘 들으신 프로그램은 저희 KBS 홈페이지 kbs.co.kr 온북티브이 홈페이지 onbooktv.co.kr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책 읽어 주는 사람 신윤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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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로 코엘료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3개 언어로 번역되어 3억 2천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을 신비롭게 그려낸 『연금술사』로 세계적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브리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피에트라 강가에서 나는 울었네』 『악마와 미스 프랭』 『오 자히르』 『알레프』 『아크라 문서』 『불륜』 『스파이』 『히피』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다. 2009년 『연금술사』로 ‘한 권의 책이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된 작가’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었다. 2002년 브라질 문학아카데미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2007년 UN 평화대사로 임명되어 활동중이다.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훈하는 등 여러 차례 국제적인 상을 받았다. 파울로 코엘료는 SNS에 가장 많은 팔로워가 있는 작가로, 독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일상을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