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발견 프로젝트] 느슨해진 독서의 기강을 잡을 때가 왔다
취미 발견 프로젝트 6편
이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는 독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고자 한다. 손이 가다 보면 마음이 가고, 마음이 가다 보면 어느새 독서 습관이 형성되어 있게 해 줄 상품들로 모아 보았다. (2023.08.24)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루하다면, 새로운 취미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예스24가 한 달에 한 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를 제안한다. |
독서의 달 9월이 다가오고 있다. 덥다는 이유로 미뤄왔던 독서 계획을 세워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책 읽기의 중요성은 언제나 강조되곤 한다. 하지만 사 놓고 몇 장 안 가 포기하게 되는 책은 마음의 짐이 되기도 한다. 이번 취미 발견 프로젝트는 독서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보고자 한다. 손이 가다 보면 마음이 가고, 마음이 가다 보면 어느새 독서 습관이 형성되어 있게 해 줄 상품들로 모아 보았다.
아기자기한 소품을 책 곁에 두면, 저절로 책 읽는 습관이 생기지 않을까?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독서메이트를 소개한다.
대나무&시멘트의 묘한 결합성과 앙증맞은 그립감에 눈과 손이 즐겁다. 상큼한 과일 오브제가 묵직하게 책을 펼쳐줄 것이다.
열기도 아까운 새 책을 망가뜨리지 않고 읽기 위한 도구, 북커버. 비비드한 색상에 고급 가죽 패턴이 독서 시간을 설레게 한다.
꽃봉오리 갓과 파스텔 컬러로 무드있게! 작지만 큰 세계를 비추는 이 독서등은 휴대성이 좋아서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을 수 있게 해준다.
안락의자나 소파에 앉아 햇살을 받으며 책 읽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는가? 이 독서대만 있으면 상상하던 모습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
책 읽기에도 방법이 있다. 잘못된 방식의 독서는 장기적으로 독서의 흥미를 떨어뜨리게 한다. 아래 책들은 재밌는 노하우로,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독서의 의미를 되새겨 줄 것이다.
정예슬 저 | 북퀘이크
삶의 의욕을 잃었던 작가가 '1일 1독 1년 독서 루틴'으로 희망을 얻은 과정이 담겨있다. 심신이 지쳐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읽어보자.
나오미 배런 저 / 전병근 역 | 어크로스
더이상 한가지 방법으로만 읽을 수 없게 된 디지털 시대. 이 책은 무수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진정한 읽기 방법을 제시한다.
유한빈 저 | 을유문화사
필사는 독서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쉽게 책에 접근해 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독해가 아닌 '음미'의 방식으로 문학을 만나보자.
김선영 저 | 블랙피쉬
책을 제대로 읽고 싶은데 자꾸만 막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했다. 체계적인 트레이닝으로 확실한 문해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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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보기를 돌 같이, 돌 보기를 황금 같이! 사물의 본질을 탐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불어넣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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