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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어떤 곳이야?] 집에만 있는 겨울에도 행복하도록

『겨울은 어떤 곳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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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는 도중에 눈을 뜨고 만 곰 남매, 처음 만나는 겨울은 어떤 곳일까요? (2022.01.18)


여름에 비해 겨울은 바깥에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눈이 내린 놀이터와 빙판길은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이기도 하지만 사고를 유의해야 하는 공간입니다. 공기가 차가워 옷도 두툼하게 입어야 하지요. 낮은 짧고 밤은 긴 것도 야외활동을 어렵게 합니다. 더구나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는 이상, 다른 아이들과 야외에서 실컷 놀기도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집과 실내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어야 하지요.

『겨울은 어떤 곳이야?』 속 곰 남매의 겨울도 비슷합니다. 곰 남매의 겨울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밥을 많이 먹고, 깨끗하게 씻은 뒤에 도톰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 계절 내내 자야만 합니다. 겨울이 아무리 궁금해도 바깥에 나갈 수 없는 남매의 모습은 쉽게 나가 놀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겨울은 어떤 곳이야?』를 펼쳐 한 번쯤 꿈꿔본 로망을 즐겨보세요. 무척이나 즐겁게 책을 읽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어쩌면 여전히 커다란 솜사탕을 마음껏 뜯어 먹고 싶고, 초콜릿 강에 뛰어들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행복한 꿈을 선사해 줄 것입니다.



겨울은 어떤 곳이야?
겨울은 어떤 곳이야?
구도 노리코 글그림 | 엄혜숙 역
천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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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자료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채널예스>에만 보내주시는 자료를 토대로 합니다.

겨울은 어떤 곳이야?

<구도 노리코> 글그림/<엄혜숙> 역11,700원(10% + 5%)

푹 자렴, 봄이 올 때까지. 겨울잠을 자는 도중에 눈을 뜨고 만 곰 남매. 주변은 온통 새하얀 세계. 처음 만나는 겨울은 어떤 곳일까? 바람그림책 117. 사락사락 눈이 내리기 시작한 겨울, 곰 세 남매는 겨울잠을 준비합니다. 밥도 든든히 먹고, 이도 닦고 이불도 꼼꼼히 덮어 침대에 누웠지요. 한 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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