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만에 티켓 완판, <아티스트 라운지> 공연계 정상화를 가늠한다!
레이어스 클래식 콘서트
편견을 뒤엎는 파격, 클래식 음악의 경계를 넘어섰다!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크로스오버의 선두 주자 (2021.05.13)
클래시컬 크로스오버의 새로운 기준이 된 ‘레이어스 클래식’의 콘서트가 예술의전당에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오는 5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올해 <아티스트 라운지>의 네 번째 무대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인 바이올린 김재영, 피아노&작곡 강대명, 첼로 김대연이 꾸미는 ‘레이어스 클래식’과 함께 한다. 이들은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 세계를 조합하고 편곡하여 그들만의 개성이 담긴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부터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빼어난 연주와 세련된 영상을 자랑하며 2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스타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티켓 판매 개시 20분 만에 매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21년 가장 핫한 클래식 스타로 급부상 하며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연주 그룹만의 매력으로 팬덤을 일으키고 있다. 유인택 사장은 “이런 판매 추세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크로스오버 스타의 탄생과 함께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공연계도 정상을 되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레이어스 클래식의 관점에서 독창적으로 재해석해 편곡한 클래식 레퍼토리와 영화 속 OST 명곡이 연주된다. 비탈리의 샤콘느와 비발디의 여름을 편곡한 'LOVE & HATE', 베토벤 교향곡 제6번 “전원”과 쇼팽의 녹턴 Op.9를 편곡한 ‘Love Signal',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14번 월광과 쇼팽의 녹턴 Op.9를 편곡한 ’Moonlight', 바흐의 토카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를 편곡한 ‘Rhapsody in Berlin' 등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 두 곡을 편곡해 재탄생한 곡들뿐만 아니라 파헬벨의 캐논, 헨델의 파사칼리아, 영화 속 클래식 음악 등을 피아노 3중주로 연주할 예정이다. 취소 티켓 구입은 가능하며,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아티스트 라운지>는 예술의전당이 IBK챔버홀을 무대로 2014년 2월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하는 캐주얼 음악회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에 곡 해설과 사연을 버무려 품격과 재미를 겸비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부터는 공연시간을 60분에서 90분으로 늘려 교감과 감동의 깊이를 더했다.
유튜브 구독자 24만명, 누적 조회수 2000만 뷰를 기록한 2021년 가장 핫한 클래식 스타, 레이어스 클래식! 최정상의 실력은 물론 바이올린과 첼로, 피아노 단 세 악기만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시도와 아름다운 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19년 1집 앨범 데뷔 이래 국내 유수의 공연장 초청과 방송, 라디오 출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고 있다.
JAY는 유년시절부터 각종 콩쿠르에 입상하며, 그의 재능과 음악적 자질을 인정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중 금호영재 독주회로 데뷔하였고, 금호재단의 박성용 회장에게 영재로 발탁되어 10년간 명기 [Bergonzi]를 사용하였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학사,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을 사사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큰 영향을 받았고, 중앙음악콩쿠르, 해외파견 음협콩쿠르 등 대한민국 최고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연주자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마드리 실내악단, 국군 교향악단에 초청되어 협연하였다. JAY는 AWESOME Classic Studio 의 Creative Director, LAYERS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 프로듀서로서 그의 영감과 음악을 여감없이 전개하고 있다.
강대명(DMK)은 어릴 때부터 가야금,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를 다루며 다채로운 경험을 가진 음악가로 성장했다. 국립 국악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가야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동 대학원 전문사를(서양작곡) 졸업하였다. 작곡가 강대명의 음악적 여정은 특별하다. 다양한 분야의 음악을 접한 것을 바탕으로 서양음악은 물론 국악을 위한 작품들을 발표하였고, [LAYERS]에서는 새로운 음악적 접근과 그 만의 독창적인 화법으로 [Studio Live]의 모든 곡을 작업하며 또 다른 방식의 창작의 영역에 들어섰다. 그의 음악은 [LAYERS]를 비롯해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TIMF앙상블, 화음쳄버오케스트라를 통해 연주된 바 있고, 2018년 세종문화회관에서 대금, 거문고와 현악앙상블을 위한 ’Broken Radio 2' 발표하고, 국악방송 ‘FM 국악당’에서 호평을 받았다.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LAYERS]의 작곡가 및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강대명은 현 시대의 진정한 소통작곡가, 음악가로 평가 받고 있다.
따듯한 소리와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김대연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첼리스트 Gustav Rivinius에게 사사하여, 독일 자르브뤼켄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부산 음악콩쿠르에서 문화부 장관상인 대상과 국민일보, 한세대, 서울 청소년 실내악콩쿠르 1위, 한국일보, 바로크합주단, 중앙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Walter Gieseking 국제콩쿠르에서 실내악 부문 2위, 이탈리아 Gaetano Zinetti 국제콩쿠르 1위, 체코 Praha Spring 국제콩쿠르와 독일 ARD 국제콩쿠르 Semi-finalist로 그의 연주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수원시향, 부산시향, 바로크합주단, 자르브뤼켄 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독일 Speyer kulturabend, Dreieich- Musiktage 초청 독주회, 주 독일대사관 초청음악회, 독일 ARD, BR(바이에른 방송국), 뮌헨 Prinzregententheater에서 연주하였다. 또 독일 자를란트 방송교향악단에서 1년간의 아카데미 활동과 4장의 개인음반을 발표하였다. [LAYERS]의 첼리스트로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젊은 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공연일 | 출연자 | 비 고 |
1.24(수) | 앙상블 블랭크 최재혁(지휘), 정다현(피아노), 한윤지, 김예지(바이올린), 최하람(비올라), 이호찬(첼로), 유이삭(더블베이스), 유우연, 류지원(플루트), 김길우(클라리넷) | 코로나19로 취소 |
2.24(수) | 이택기, 박진형(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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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수) | 앙상블 에메트 Ensemble Emeth 성미경, 김만기, 고로헌, 박재선(더블베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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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8(수) | 박종성(하모니카), 조영훈(피아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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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수) | 레이어스 클래식 김재영(바이올린), 강대명(피아노), 김대연(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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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수) | 손태진(베이스)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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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8(수) | 듀오 피다 한여진(플루트), 황세희(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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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수) | 볼체 콰르텟 이호준, 박동석(바이올린), 조재현(비올라), 정다운(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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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9(수) | Swiss Piano Trio 김상진(비올라), 마틴 루카스 스타웁(피아노), 안젤라 고루배바(바이올린), 조엘 마로시(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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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수) | 고상지 밴드 고상지(반도네온), 최문석(피아노), 윤종수(바이올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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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수) | 김은혜(타악기)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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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수) | 뷔에르 앙상블 조성호(클라리넷), 유지홍(플루트), 고관수(오보에), 이은호(바순), 주홍진(호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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