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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누구나 한번쯤 ‘데미안’이 된다

치밀하게 직조된 놀라운 이중구조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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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청춘들에게 읽히고, 세상의 가치가 아닌 제 내면의 목소리를 따라 제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찾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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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간이 자기 자신에게로 이르는 길을 그리고 있다. 고독하고 힘든 내면의 성장 과정이 작품 속에서 쉽고도 보편적인 이미지로 바뀌어 단단한 보석처럼 빛을 발한다. 이야기는 20대 중반에 이른 에밀 싱클레어가 자신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정리한 내용이다. 그는 “남자나 어린이도 아니고, 늙거나 젊지도 않고, 천 살쯤 된, 어딘지 시간을 뛰어넘은” 존재다. 이런 표현은 작품 속에 여러 번 나타난다. “그것은 데미안의 눈빛이었다. 아니면 내 안에 있는 그 누군가였다. 이 소설은 표면적인 성장 이야기 아래에 숨어 있는 이러한 심층구조 덕분에 청소년소설을 넘어 심오한 깊이를 지닌 고전작품으로 승화한다.

 

 

 

 

 

 

 

 

 


 

 

데미안헤르만 헤세 저/안인희 역 | 문학동네
그는 “남자나 어린이도 아니고, 늙거나 젊지도 않고, 천 살쯤 된, 어딘지 시간을 뛰어넘은” 존재다. 이런 표현은 작품 속에 여러 번 나타난다. “그것은 데미안의 눈빛이었다. 아니면 내 안에 있는 그 누군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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