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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가 궁금해] 후마니타스 : 사회가 있는 인문학

사회가 있는 인문학, 인간이 있는 사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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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라보고 인간을 바라보는 인문, 사회과학 출판사. (2018. 09. 21)

후마니타스는 ‘사회가 있는 인문학, 인간이 있는 사회과학’을 추구하는 인문, 사회과학 출판사다. 주요 총서로는 우리 사회의 현장과 현실을 드러낸 르포를 소개하는 ‘우리시대의 논리’, ‘사탐’, ‘셜록’, 사회를 더 깊고 넓게 분석할 수 있게 돕는 ‘정치+철학’, ‘커리큘럼 현대사’, ‘정당론 클래식’, ‘우리시대 학술연구’, 인간과 자연, 인간과 과학이 만나는 주제를 다루는 ‘크로마뇽 시리즈’, 그리고  『시스터 아웃사이더』 를 첫 책으로 한, ‘딕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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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

 

‘민주화 이후의 민주주의’라는 고유명사를 만들어낸 책. “왜 한국 민주주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 채 무기력한가”라는 질문은 지난 현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유효하다. 2005년 초판 출간 이후 지금까지 개정판 포함 31쇄를 찍었다. (최장집 저, 후마니타스)

 


『소금꽃나무』

 

작업복에 허옇게 소금꽃(땀자국)이 핀 노동자를 뜻하는 제목. 2011년, 한진중공업에 맞서 부산 영도조선소 85호 크레인에 올라 309일을 싸웠던 노동운동가 김진숙의 아름답고 문제적인 에세이. 독자들의 공감이 연대로 이어진 책이다.(김진숙 저, 후마니타스)

 

 

『EBS 다큐프라임 민주주의』

 

2016년 방영된 동명의 다큐 5부작을 한 권으로 묶은 책. “민주주의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중요한 장면들을 다뤘다. 노엄 촘스키, 존 던, 토마 피케티 등 세계적 학자들의 인터뷰가 흥미로운 책.(유규오 외 저, 후마니타스)

 


『지연된 정의』

 

잇달아 두 건의 재심 사건에서 승소한 파산 변호사 박준영과 백수 기자 박상규의 이야기.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이 영화 <재심>으로 영화화 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리 시대 법이 약자들을 어떻게 대해 왔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상규?박준영 저, 후마니타스)

 


『기생충, 우리들의 오래된 동반자』

 

후마니타스의 과학 총서 ‘크로마뇽’ 시리즈의 첫 책. 인간이 출현하고 사회를 이루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생존, 진화, 질병, 전쟁, 정복, 개발 등의 최전선에서 인간과 함께해 온 기생충의 이야기 다뤘다. 젊은 기생충학자 정준호의 첫 책. (정준호 저, 후마니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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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엄지혜


eumji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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