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에 자리한 복합 문화 공간 ‘사운즈한남’에 스틸북스가 문을 열었다. ‘관점 있는 중형 서점’을 모토로 세심하게 고른 북 컬렉션과 생활용품 및 오브제를 제안한다. 총 4층으로 이루어진 스틸북스에선 1층은 매거진, 2층은 생활과 일, 3층은 예술과 디자인, 4층은 사유와 사람을 주제로 큐레이션한 책 1만여 권을 소개한다. 스틸북스는 매주 ‘일상’ ‘아름다움’ ‘통찰’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한 컬처 프로그램 ‘스틸클럽’을 연다. 7월에는 잡지 『매거진 B』 의 박은성 편집장, 『힘 빼기의 기술』 의 김하나 작가,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 의 최현희 초등학교 교사 등과 함께 강연을 진행했다.
● 주소 서울 용산구 대사관로 35
●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 월요일 휴무
● 문의 02-749-5005 stillbooks.info@gmail.com
●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still.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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