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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들리에김려령 저 | 창비
『샹들리에』는 작가가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어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다. 명쾌하고 재치 있는 ‘김려령표’ 문체가 돋보이며, 그동안 장편소설에서 보여 준 놀라운 흡입력과 속도감이 짧은 이야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작품 속 인물들은 모두 가까운 이웃이나 친구 같고 우리 자신과도 닮아 있다.
눈팅만 하던 뚜루가 2005년 10월 26일 대단한 결심을 하고 YES블로그를 시작했으며, 장문의 화려한 리뷰에 글발 현저하게 미달되던 뚜루는 ‘에라 모르겠다’ 그림으로 리뷰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떨결에 1년을 그림으로 일상과 리뷰를 동시에 올리는 나름 부지런한 블로그 생활을 하던 중 YES 블로그 축제에서 영광스럽게도 네티즌 대상을 거머쥐는 불가사의한 일을 겪게 되었고, 급기야 채널예스에 칼럼까지 올리게 됐다.
<김려령> 저12,420원(10% + 5%)
100만 독자가 사랑한 작가 김려령, 일곱 개의 빛나는 이야기로 돌아오다! 『완득이』와 『우아한 거짓말』로 1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한국문학의 새로운 활력’으로 주목받은 작가 김려령이 짧고 강렬한 이야기로 돌아왔다. 첫 장편소설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 온 작품들을 엮은 첫 번째 소설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