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14년의 집념이 만든 결과물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존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것이 이토록 말쑥한 품새를 하고 있다면 더욱더. (2021.09.29)
칼럼 > 대중문화 > 김윤하의 전설이 될 거야 | 2021.09.29
이하이는 5년 5개월 만에 새 정규앨범 <4 Only>를 꺼내 들며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과 함께 2막의 시작을 알린다.(2021.09.29)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1.09.29
인생의 절반 이상을 음악으로 살아온 1980년생 동갑내기 친구들은 매번 '넬스러움'이란 고유의 특성 앞에 미사여구를 들여와 도전을 거듭했다. (2021.09.29)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1.09.29
활력을 갖춘 복고풍 음악의 향연, 정글의 Loving In Stereo
기분 좋은 활력을 갖춘 복고풍 음악의 향연, <Loving In Stereo>가 내포한 경쾌한 에너지는 우울한 현재와 대비되며 평범했던 일상을 그립게 한다. (2021.09.29)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1.09.29
1980년대 음악의 신호탄을 쏘아올리다, 영화 <페임>
'페임'은 대중들의 반향을 일으킴과 동시에 문화적 현상을 촉발하게 했다. "MTV"의 개국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시대가 전개되기까지, 영화 <페임>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인 음악은 그 전조에 다름 아니었다. (2021.09.24)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1.09.24
캘리포니아 밴드 레이니가 선사하는 댄서블한 레트로 감성
캘리포니아의 따사로운 햇살을 연상케 하는 느긋한 레이드 백 감성이 전작 <Mama's Boy>를 관통했다면 이번 앨범은 리듬이 두드러지는 댄서블한 트랙들이 돋보인다. (2021.09.23)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1.09.23
뻔한 사랑 노래와 예쁜 이미지에 국한되지 않고 고정관념과 차별의 태도를 지양하는 긍정적 메시지를 노래하는 화자, 스테이씨의 정체성 또한 분명해진다. (2021.09.23)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1.09.23
카니예 웨스트의 전체 커리어에서 유의미하게 기록될 음반일지는 두고 봐야 안다. 그러나 적어도, 현재 그에게 있어서 더없이 중요한 한 걸음인 것만큼은 분명하다. (2021.09.23)
칼럼 > 음악 > 주목, 이주의 앨범 | 2021.09.23
아레사 프랭클린의 황홀한 목소리는 스릴러 영화 같은 이런 으스스함마저 극도의 아름다움으로 치환하는 힘이 있었다. (2021.09.17)
칼럼 > 음악 > 뮤직 스페셜 | 2021.09.17
고통을 잠시 내려 두는 시간, 헨리 퍼셀의 “음악이 잠시 동안 Music for a while(1692)”
고통스러운 진실을 마주하는 주인공들의 심정과 윤리적으로 그들을 용서할 수 없는 분노를 퍼셀은 너무나도 간결하고 우아하게 표현합니다. (2021.09.16)
칼럼 > 연재종료 > 일요일의 음악실 | 2021.09.16